제육볶음 백종원레시피 활용 엄지척이야!
고기를 많이 안먹는다고 생각했는데
언제가부터 식탁메뉴로 의외로
많이 올라오는 것이 고기더라.
간단한걸 찾다보니 굽굽만 하면 되는
고기요리가 많은 듯...
좋아하는 메뉴는 자주 만들게 되는데
언제 어떻게 먹어도 좋은 제육볶음이다.
백종원레시피를 활용해 울집 가족들의
입맛에 맞게 조절해 만들어
사랑듬뿍 받고 있다.
제육볶음 재료
돼지고기 앞다리살600g,
양배추120~130g, 당근1/2개,
양파1/2개, 대파1/2대,
설탕1큰술, 참기름1큰술,
통깨, 후추
양념장 : 고춧가루3큰술, 고추장1큰술,
진간장3큰술, 올리고당1큰술,
맛술3큰술, 간마늘2큰술
버섯 종류별로 좋아하는 것을
같이 넣어도 좋다.
오늘 제육볶음에는 양배추찜을 곁들였다.
1
재료 손질(채소)
양배추는 1cm정도의 굵기로 썰어주고
겉쪽의 굵은줄기는 먹기 좋게
잘라주었다.
양파 역시나 조금 굵직하게 1cm정도
당근도 다른 재료들과 비슷한
크기로 썰어준다.
모양은 반달모양이거나 길게 썰거나
원하는 스타일로 잘라주면 된다.
대파도 먹기 좋게 어슷썰어 준비했다.
2
돼지고기는 앞다리살로
대형할인매장에서 구입해
소분해두었다가 이용했다.
길게 되어있어 먹기 좋게
썰어주었다.
3
재료들 손질이 모두 끝나고
양념장 만들기
고춧가루3, 맛술3, 진간장3,
올리고당1, 간마늘 넉넉히 2,
고추장도 크게 1큰술을 넣어
잘 섞어 주었다.
집마다 브랜드마다 짠 정도
매운정도가 조금씩 다르기에
고려해서 입맛에 맞춰 더하거나
빼면 된다.
4
먹기 좋게 썰어 놓은 돼지고기에
후추를 후추후추 뿌려
달궈진 팬에 볶아준다.
5
고기볶을 때 설탕을 조금 더해주면
고기가 연해지고 잡내도
잡아주어 조금 넣어주면 좋다.
설탕 1큰술분량 넣어줌
6
고기의 붉은기가 사라지고
골고루 익었을 때
미리 만들어놓은 양념장을 넣어
볶아준다.
(양념장을 다 넣지않고 2/3정도
넣고 나중에 간을 조절하면 좋다.)
7
쉐킷쉐킷 골고루 양념이
들도록 볶아주다가~
8
양배추, 당근, 양파를 넣어
같이 볶아준다.
9
야채가 들어가면 간이 조금
싱거워지기에 이때 남겨놓은
양념장을 추가해주면 된다.
오랫동안 이용한 레시피이기에
보통은 다 넣고 하는데
장을 바꿨거나 하면 꼭 나눠서
양념장을 넣고 있다.
실패하지 않기위해서!!
10
간을 맞췄다면 마지막에
대파를 넣어 한번 골고루 섞어주고
불을 끄고 참기름 한큰술 분량과
통깨를 솔솔 뿌려 마무리해준다.
제육볶음 만드는 시간은
조리시간만 10분이면 충분하다.
양이 조금 많아 10분이지
고기양이 적다면 이보다 훨씬
빠른시간에 조리를 마칠 수 있다.
재료손질도 간단하고
맛은 좋기에 많이 선호하는 반찬이다.
가끔 매콤한 것을 원한다면
청양고추를 추가한다.
고추장이나 고춧가루를 넣으면
양념이 너무 진해지기에
그보다는 청양고추를 넣어
알싸한 매운 맛을 더하는 것이
맛있는 제육볶음을 먹을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양배추는 찜기에 10분정도 쪄서 준비했다.
만든 제육볶음은 맵지도 짜지도 않아
양배추쌈에 먹으면 아주
찰떡 궁합이다.
담백하게 깔끔한 맛으로
온가족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제육볶음...
백종원레시피를 활용해
믿고 먹는 맛있는 레시피
제육볶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