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세지야채볶음 진짜 맛있는 비엔나 소세지 케찹볶음 쏘야볶음 레시피 소시지야채볶음

#소세지야채볶음 #소시지야채볶음 은 아이 반찬 중에서도 인기만점 #소세지요리 다.

그냥 데쳐서 케찹 찍어 먹게 할 수도 있지만 #소세지케첩볶음 으로 만들면

파프리카나 양파 등 채소를 먹일 수 있어서

기꺼이 #비엔나소세지볶음 으로 만들어주곤 한다.

아이가 먹을 #쏘야볶음 이라 고추장은 쓰지 않고 케첩과 굴소스로 간단하게 만들었다.

안주용 쏘야볶음 레시피라면 매콤한 맛이 돌게 고추장을 조금 넣으면 좋은데

아이반찬으로 만드는 소세지야채볶음에는

매운맛없이 케첩과 굴소스, 설탕, 식초 정도만 있으면 된다.

비엔나 소세지 볶음 소스에 무슨 식초인가 싶겠지만

약간의 신맛이 들어가면 은은한 감칠맛이 돌면서

더 맛있는 소세지케찹볶음으로 만들 수 있다.

약간의 부재료는 달라져도 늘 맛있다고 엄지척을 받는 소시지야채볶음이다.

재료

비엔나소세지 8개

통마늘 4개, 양파 1/2개, 홍파프리카 1/3개,

주황파프리카 1/3개, 아스파라거스 3줄기

쏘야볶음 소스 : 케첩(1.5)스푼, 굴소스(0.7)스푼, 식초(0.5)스푼,

설탕(0.3)스푼, 후춧가루 약간

올리브오일(1.5)스푼, 소금 1~2꼬집

(밥숟가락 기준 / 난이도 하 / 1~2인분 / 조리시간 10분 내외)

비엔나 소세지야채볶음에 들어갈 채소와 소시지를 준비한다.

통마늘은 도톰하게 슬라이스하고

파프리카와 양파는 비슷한 크기로 네모나게 썬다.

아스파라거스는 질긴 밑동의 껍질을 감자칼로 벗기고

어슷하고 길쭉하게 잘라주었다.

나는 파프리카를 사용했지만 피망도 좋고 브로콜리 등을 사용해도 맛있다.

대신 알록달록 색감을 맞추면 식감도 좋고 보기에도 예쁜 소시지야채볶음이 된다.

통통한 비엔나 소세지에도 사선으로 칼집을 넣는다.

요즘은 이렇게 큰 사이즈 비엔나 소세지가 나오는데

속까지 열이 닿게 하려면 은근히 오래 걸리는 편이다.

칼집은, 보기에도 좋지만 속까지 열이 잘 스며들게 하고

쏘야볶음 소스도 쏙 배어들어서 더 맛있는 소세지케찹볶음을 만들 수 있게 해준다.

분량의 소세지야채볶음 소스를 만든다.

케첩(1.5)스푼, 굴소스(0.7)스푼, 식초(0.5)스푼,

설탕(0.3)스푼, 후춧가루 약간

집에 있는 재료들만으로 쉽고 맛있게 만들 수 있는 쏘야볶음 레시피 소스다.

조금 더 깊고 진한 맛을 만들고 싶을 때는

우스터소스나 스테이크소스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이것저것 다 갖춰지지 않을 때도 있으니

조금 더 쉽게 만들 수 있게 케첩과 굴소스를 베이스로 만들면 좋다.

소스에 들어가는 식초는 시큼한 맛을 내지는 않고

끝에 살짝 감기는 감칠맛을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한다.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편마늘을 볶아 은은한 마늘향을 낸다.

마늘향이 은은하게 올라오면 남은 채소를 모두 넣고

소금 간을 1~2꼬집 정도 한다.

채소를 볶을 때 불의 세기가 약하거나 오래 휘저으면

물기가 나오고 식감도 물렁해질 수 있다.

센 불로 빠르게 저으면서 짧게 볶아 아삭한 식감을 살린다.

야채가 아삭하게 볶아지면 칼집 넣은 소시지를 넣고 볶는다.

통통한 비엔나소시지는 속까지 열이 닿는 데 오래 걸리기 때문에

열이 빨리 가도록 팬 바닥에 소시지를 두고

칼집이 벌어질 때까지 굽듯이 볶아준다.

소시지 칼집이 벌어지면 미리 만들어둔 쏘야볶음 소스를 넣고

재빨리 어우러지도록 볶는다.

다른 재료들은 다 익은 상태이기 때문에 오래 볶을 필요는 없다.

비엔나 소세지 볶음 소스만 골고루 어우러지도록 볶으면 된다.

오래 볶아도 야채에서 물이 나와 질척해진다.

아삭한 채소와 입에 착 감기는 소스, 통통하고 탱글한 소시지까지!

아이반찬으로 인기 최고인 소세지야채볶음 만드는법이다.

평소 볶음밥에 든 거 말고는 양파나 파프리카를 잘 먹지 않는 아이인데

이렇게 소세지케찹볶음으로 만들어주면

양파나 파프리카도 달달하다고 콕콕 찍어 잘도 먹는다.

케첩에 굴소스 베이스라 집에 있는 재료들만으로도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소시지야채볶음이다.

물론 케첩에 소시지가 들어가니 아이들이 좋아하는 반찬이기도 하고.

매일 아이반찬 뭐 하지, 고민일 때

소시지가 냉장고에 있으면 아이도, 엄마도 반갑다.

비엔나 소세지 볶음으로 오늘의 고민 해결!

아이들이 좋아하는 비엔나소세지볶음입니다.

쏘야볶음 레시피도 들어가는 양념에 따라 여러 가지 버전이 있는데

굴소스와 케첩, 설탕과 식초만 넣고도 맛있게 만들 수 있어요.

만들기도 쉽지만 아이들 채소 먹이기에도 좋은 반찬이에요.

ⓒ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