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에서 우연히 보고 해먹어볼까 생각만 하다가 오늘 드디어 해봤다.
오늘은 조금 일찍 퇴근하고 골프레슨까지 다녀오니 아홉시...
밥 다하니 아홉시 반 좀 안됐?
저녁 늦게먹으니 더부룩해서 잠이 안와 쓰는 포스팅
레시피
- 삼겹살을 잘라 먼저 굽는다
- 그동안 다양한 야채를 잘게 썰어준다.
양파, 파프리카(이건 내맘대로 넣음ㅋ), 대파, 청양고추(가 없어서 꽈리고추 넣었는데 청양고추를 추천한다)
- 잘 구운 삼겹살은 잠시 덜어두고,
그 팬에는 된장1큰술, 다진마늘 1큰술(다진마늘 부족해서 깐마늘 으깨서 넣으니 더 좋았다), 진간장1큰술, 설탕 1큰술(난 설탕 대신 프락토올리고당을 사용했다) 넣고 잘 풀어준다.
- 다 풀었으면 양파 넣고 물 한컵 (120ml?) 넣고 볶다가 삼겹을 넣고 센불에 달달 볶는다.
- 대파 고추 넣고 볶는다.
- 참깨 와장창ㅇ차창
맛있다!
약간 된장 짜글이같은(존재하는지 모름...?)거에 삼겹을 추가한 느낌? 센불에 조리하니 더 맛있는 것 같다.
청양고추 넣었으면 더 맛있었을 것 같다.
오늘의 요리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