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전만들기 고소한 백종원 굴전 레시피 굴요리 굴부침개 굴씻는법

#굴전만들기 를 조금 더 간단하게 하는 방법을 찾는다면 #백종원굴전 이 딱이다.

#굴전레시피 라고 하면 밀가루나 부침가루를 먼저 바르고

계란물을 입혀서 부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 과정일 단순화한 것이

백종원 #굴부침개 만드는법이다.

물론 #굴요리 전에 꼼꼼한 #굴씻는법 부터 알아야겠지만.

노란 계란물을 입혀 굴전만들기를 하면 고소한 맛이 먼저,

진한 감칠맛이 그다음으로 팡팡 터진다.

굴요리의 진한 육즙과 감칠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굴부침개를 조금 쉽게 만들고 싶다면

백종원 굴전 레시피로 만들면 된다.

밀가루를 바르고 계란물을 입히는 과정을 한 번에 하기 때문에

확실히 더 빨리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

재료

생굴 200ml, 계란 2개, 부침가루(4)스푼

식용유 약간, 고명용 홍고추 조금

굴전 간장양념 : 양조간장(2)스푼, 식초(0.5)스푼,

맛술(0.5)스푼, 양파 약간, 홍고추 약간

굴씻는법 : 소금(1)스푼

(밥숟가락 기준 / 난이도 하 / 2인분 / 난이도 하)

굴씻는법

굴요리를 하려면 반드시 굴세척부터 해주어야 한다.

그냥 보기엔 깨끗해 보여도 생각보다 훨씬 더럽기 때문에

그냥 물로 씻어서는 이물질 등을 제거할 수 없다.

굴씻는법에는 보통 간 무나 소금을 사용하는데

무 갈기가 귀찮으니 보통 소금을 사용한다.

굴에 물이 약간 있는 상태에서 소금 1스푼을 넣고

숟가락으로 계란 푸는 것처럼 살살 흔들어 씻는다.

소금 입자가 구석구석 스며들어서 이물질을 씻어낸다.

씻은 굴은 물에 여러 번 깨끗하게 헹궈내고

건지기에 올려서 수분을 제거한다.

눅눅하지 않은 굴전만들기 팁은 굴의 수분기를 잘 제거하는 것이다.

굴에 수분이 남아있으면 부치면서, 혹은 부치고 난 후에 질척하게 물기가 나와서

눅눅하고 지저분한 굴전 레시피가 된다.

볼에 부침가루 3~4스푼 정도 넣고 물기를 뺀 굴을 담고

골고루 섞으면서 부침가루를 바른다.

이때 굴의 수분을 잘 제거해야 밀가루가 두껍지 않은 굴부침개가 된다.

굴에 부침가루를 골고루 바르고 나면 굴을 한 쪽으로 밀어두고

빈 공간에 계란 2개를 깨서 넣는다.

젓가락으로 계란을 잘 풀어서 골고루 섞는다.

계란물과 밀가루를 바른 굴을 그대로 섞는다.

보통 굴전만들기는 밀가루를 하나씩 바른 후에

계란물에 담가 부치는 것과 달리 원볼로 만드는 것이 백종원 굴전 레시피의 팁이다.

기름을 두르고 계란물 바른 굴을 올린다.

숟가락으로 한 알씩 떠서 올리면 딱 적당한 양을 부칠 수 있다.

불이 너무 세지 않아야 질기지 않은 굴전 레시피가 된다.

윗면이 익기 전에 장식용으로 동그랗게 자른 홍고추를 올린다.

홍고추도 좋고, 쑥갓 등을 올려도 좋다.

칼칼한 맛으로 만들고 싶으면 잘게 다진 청양고추를

계란물에 섞어서 부쳐도 좋다.

너무 오래 부치면 수분이 빠지면서 질겨지기 때문에

굴이 하얗게 익으면 뒤집어서 살짝만 익히면 된다.

수분 많은 굴요리를 만들 때는 꾹 누르거나 힘줘서 다루면

뭉개지거나 수분이 빠지면서 굴부침개 맛과 식감도 떨어지게 된다.

가볍게 부쳐서 통통한 비주얼이 살도록 한다.

노랑노랑 오동통한 백종원 굴전 레시피!

사실 굴전만들기가 어렵거나 복잡한 요리는 아니지만

그래도 조금 더 간단하게 만들고 싶을 때는

백종원 굴전 레시피로 만들면 참 편하다.

하나하나 가루를 바르거나 계란물 입힐 필요 없이

원볼 요리를 할 수 있으니 훨씬 간편하게 만들 수 있어 좋다.

설거지거리가 줄어든다는 장점도 있고.

많이 먹다 보면 살짝 느끼할 수 있기 때문에

굴전 간장양념은 초간장으로 하면 좋다.

아삭한 양파나 청양고추 정도 썰어 넣고 굴전 위에 하나씩 얹어먹으면

느끼하지 않고 개운한 맛으로 먹을 수 있어 좋다.

굴요리는 이제 곧 겨울이 가면 먹기 힘들게 된다.

찬바람이 사그라들기 전에 부지런히 굴전만들기도 하고

굴국도 끓이고 이것저것 만들어 먹어야겠다.

백종원 굴전 만들기는 원볼에 한 번에 만들 수 있어서

조금 더 쉽고 편하게 만들 수 있어요.

겨울이 가기 전에 이 진한 굴요리의 감칠맛을 충분히 느껴보세요.

ⓒ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