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카페에 진심인 새댁 나야 나~ 요즘 내 힐링 포인트는 예쁘게 브런치 만들어서 맛있는 커피랑 먹는 것이다. 집에서 누구나 손쉽게 카페 음료를 즐길 수 있다고 해서 나도 한번 도전해 보았다. 집에서 매번 아메리카노만 마셨지, 카페에서 사먹는 음료를 만들어 보는건 이번이 처음쓰.. :)
홈타코 콜드브루타
다양한 커피 프랜차이즈(스타벅스, 커피빈, 투썸, 할리스 등)에 파우더와 과일 베이스를 납품하는 브랜드인 TACO의 브랜드, 'HOME TACO' 에서 홈카페용 파우더 및 콜드브루를 선물로 보내주셨다. 아아 처돌이인 나는 가장 먼저 홈타코 콜드브루를 맛보기로 했다.
하루에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한잔 이상은 꼭 마셔서, 우리집에는 일리 캡슐이 필수품이였다. 홈타코 콜드브루를 마시고 콜드브루의 매력에 푹- 빠져버렸다. 일리 커피머신은 한쪽으로 아예 치워버림^^.. 안쓴지 한달도 넘었다ㅋㅋ
홈타코 콜드브루는 개별 포장이 되어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콜드브루 1포는 한잔 분량으로, 사이즈도 컴팩트하여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다. 가방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라 출근하는 신랑한테도 몇개 챙겨줬다눙ㅎㅎ
홈타코 콜드브루를 이용해서 아메리카노, 라떼, 큐브라떼, 아포카토 등 여러가지 음료를 먹을 수 있지만, 내 픽은 아이스 콜드브루! 차가운 물 150ml에 콜드브루 1포를 넣으면 콜드브루 완성이다. 진짜 세상 간편한 홈카페^^♡
홈타코 콜드브루는 신선한 원두를 사용하여 직접 추출하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제조일로부터 5개월이라고 한다. 신선한 원두를 사용해서 그런가 커피맛이 정말 깔끔했다. 일리캡슐로 만든 아아랑은 진짜 다른맛ㅋㅋ 콜드브루 마신 이후로는 커피 캡슐로 내린 커피가 맛이 없다..T^T.. 콜드브루의 매력에 푹 빠져벌임..
닝꼬홈카페
브런치 만들어서 커피랑 야무지게 냠냠, 이날의 브런치 메뉴는 오픈 샌드위치였다. 홈타코 콜드브루는 정말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맛이 나서 헤비한 브런치 메뉴랑도 아주 잘 어울렸다. 이건 진짜 마셔봐야 그 맛을 아는데~~♡
홈타코 에이드 파우더를 이용해서 다양한 에이드도 만들어 보았다. 홈타코에는 향긋한 꽃과 티 에이드가 3종류가 있다. 자스민 트로피칼티, 로즈 시트러스티, 캐모마일 아일랜드티!
음료 파우더 제품은 아무래도 보관이 중요한데, 홈타코 제품은 틴타이가 부착되어 있어 사용하고 보관하기도 쉬웠다. 파우더 제품은 공기와 접촉하면 굳기 때문에 공기와 닿지 않도록 최대한 밀봉하는게 중요하다.
제품을 사용하고 부착된 틴타이와 봉투를 함께 접어 주는게 중요 포인트! 최소 2회 이상 접어서 보관하면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참고로 파우더 하나로 에이드를 최소 7~8잔은 만들어 먹을 수 있다.
홈카페 제대로 시작해보려고 눈금 저울도 구입했다 촤하하. 에이드는 계량을 해서 만들어 먹는게 제일 맛있기 때문에, 기재된 음용방법을 참고해서 로즈 시트러스 아이스티를 만들기로 했다. 파우더 30g 계량 완료!
평소에 시트러스티를 좋아해서 그런가, 홈타코 로즈 시트러스티는 내 입맛에 딱 맞았다. 얼음 가득 넣어서 달달한 디저트랑 먹으니까 진짜 카페에 와있는 느낌도 들었다. 파우더양을 조금 줄이고 레몬즙을 넣어 만들어 먹어도 더 맛있을 것 같구~
다음은 자스민 트로피칼 에이드를 만들어 볼 차례! 뭐든 데코가 중요하니 데코용 건조과일도 준비했다. 바로 홈카페 건조과일 4종 셋뚜셋뚜~
홈타코 건조과일은 레몬, 라임, 자몽, 오렌지 총 4종이 들어있다. 위생적으로 개별 포장이 되어있어서, 원하는 음료에 원하는 과일 토핑을 올릴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뱅쇼나 샹그리아 만들 때 넣어도 좋고~♡
자스민 트로피칼 에이드 완성. 달달한 망고맛이라 그런지 담백한 스콘이랑 먹기 좋았다. 레몬 슬라이스를 하나 올려줬더니 비주얼도 예쁘고, 맛도 좋았다. 다음에는 또 어떤 음료를 만들어볼까? 하고 점점 더 욕심이 생김쓰ㅋㅋ
짜란, 샹그리아 파우더로 샹그리아도 만들었다. 홈타코 샹그리아 파우더는 차가운 물을 넣으면 샹그리아, 따뜻한 물을 넣으면 뱅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다. 나는 탄산수를 넣어서 시원~하게 샹그리아를 만들었다. 홈타코에서 판매하는 시나몬 스틱이랑 건조과일도 넣어주니 비주얼 넘예 존예룽..♡
샹그리아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만들기가 번거로워서 매번 패스했는데, 샹그리아 파우더 덕분에 손쉽게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 시나몬 스틱을 넣었더니 은은한 향기도 나고 진짜 논알콜 샹그리아가 따로 없쟈냐? 집에 손님들 놀러오면 대접용 음료도도 좋을 것 같다. 조만한 홈타코 파우더를 이용한 닝꼬홈카페 레시피도 올려봐야지 :D
홈카페의 새로운 기준이 되는 홈카페 브랜드 홈타코입니다. 집에서도 카페 음료를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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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로부터 제품만을 제공받아 작성된 솔직한 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