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 생활영어 레시피 : 훈육편 - 반두레(시온맘) [서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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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인 반두레(시온맘)은 5살 아이의 엄마다. 한국에 살며 엄마표로 아들을 이중언어 사용자로 키우고 있다.

<엄마표 생활영어 레시피-훈육편>은 아이의 성장 단계에서 하던 많은 고민들과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부모님들의 짐을 덜어주고 싶은 마음이 자연스럽게 콘텐츠가 되고, sns공간에서 소통의 도구가 되고, 책이 되어 나온 것이라고 한다. 덕분에 나는 그 책을 보고 있다.

너무 대단하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엄마표로 아이를 가르친다는 것은 나로서는 너무 힘든 일이라 남의 손을 빌리기 바쁜데, 다른 것도 아닌 영어를~ 호기심과 궁금함이 넘쳐난다.

"언어 습득의 첫 단계는 부모와 자녀의 안정적인 관계 " 라는 말이 인상적이다.

우리 아이와 나는 안정적인 관계인가? 살짝 걱정이 드는 것은 왜일까???

영어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 엄마라 엄마표 공부를 어떻게 하는지 배워보자 라는 마음으로 책을 펼쳤는데,

"아이와 눈을 마주치고 안아주고, 마음 달래주고, 격려해주고, 이야기를 들어주고, 다독여주고, 생각을 묻고, 엄마 마음도 표현"하는 이야기가 한가득이다.

이 책에 있는 표현들만 잘 사용해도 아이와의 관계를 망가뜨리지 않고 자연스럽게 영어와 친해질수 있을 것 같다.

책에 수록된 상황들이 진짜 우리 생활에 사용하는 문장들이라 너무 좋았다. 그래서 '생활영어 레시피'구나!

많은 상황들 중에 아이들에게 자주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 바로 격려하기 Encouraging Them 다.

정말 정말 칭찬과 격려가 부족한 엄마여서 반성과 함께

자주 들려줘야겠다.

*You're showing improvement.

*You're improving every day.

*엄마표 영어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고, 망설이고 있는 초보 엄마들에게 정말 도움이 될 책이다.

이제는 코미디에서나 볼수 있는

How are you? Fine. Thank you. And you?

"이제그만!"

<엄마표 생활영어 레시피 >에 나오는 다양한 표현들로

영어를 사용해 보자. 생활에서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사용할수 있는 문장들을 빽빽하게 넣어놓지 않아 부담없이 도전해 볼 수 있다.

상황마다 한 문장만 사용하지 않고 다양한 표현을 사용할 수 있어서 좋다. 우리말도 같은 상황에서도 다양하게 표현하는데 영어를 한문장으로만 표현하면 얼마나 재미없을까? 아이와 함께 다양한 문장을 사용해 마음을 표현해 보는 것도 좋다^^

@서사원 따수비1기로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