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머핀│촉촉한 초코칩 머핀부터 초코나무 숲 머핀까지/ 발렌타인데이 선물 완벽 준비 (With. 제과기능사 레시피)

안녕하세요. 지헤씨입니다 ᵔᵕᵔ...

저는 새로운 매장에 적응하느라

뼈와 살을 깎는... 고런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하지만 곧 발렌타인이 돌아오는데

PO!! 베이킹 성수기 WER!!를 놓칠 수 없잔아유!!

없는 시간 있는 시간 쪼개서

선물하기 딱 좋은 #초코머핀 을 들고 왔답니다.

#제과기능사 시험 품목 중 하나라서

레시피도 시험 기준으로 가져왔어요.

저는 녹차 반죽을 섞어 마블도 만들었지요 ~,~

고럼 같이 만들어보실까요!?

초코 머핀

제과기능사 시험 기준 레시피, <크림법>

준비 재료 (약 24개 분량)

박력분 500g, 설탕 300g, 버터 300g, 탈지분유 30g, 코코아 파우더 60g, 베이킹 소다 2g, 소금 5g, 베이킹 파우더 8g, 물 175g, 계란 300g, 초코칩 180g , 머핀용 유산지 24개

버터, 물, 계란은 실온 상태로 준비해주세요.

1

실온 버터를 휘퍼로 먼저 풀어주세요.

포마드 상태로 부드러워졌다면

설탕, 소금을 넣고 녹이듯이 섞어주세요.

/ 버터는 기름이라 설탕이 완전히 녹지 않아요!

중간중간 중탕을 짧게 해가며 섞어도 좋아요.

2

계란은 미리 풀어

반죽과 분리되지 않도록

3-4번 나눠서 넣으며 섞어주세요.

TIP

/ 계란과 반죽이 분리됐어요!

= 몽글몽글 순두부처럼 덩어리짐.

= 다시 크림 상태로 돌아가지 않음.

- 체쳐놓은 가루류를 한 스푼 넣고 섞어보세요.

3

체친 가루류를 모두 넣고

(코코아 파우더 포함)

스패츌러를 세워 11자로 섞어주세요.

너무 과하게 섞지 않도록 주의해요.

이후 물을 2번에 나눠 넣으며

완전히 섞어주세요.

저는 나눠서 녹차반죽을 만들 거라

코코아 가루를 나중에 넣었어요.

이렇게 되면 가루가 잘 안 섞이니

여러분은 꼭! 지금 넣어주세요.

4

초코칩은 토핑용으로 30g 정도 남기고

넣어 가볍게 섞어주세요.

/ 초코칩은 굽는 중에 가라앉지 않도록

체친 가루류를 묻혀 놨어요.

저는 반죽 1/3 정도를 덜어서

녹차가루 15g 넣고

녹차 반죽을 만들었어요!

5

짤주머니에 반죽을 채운 뒤

유산지를 끼운 머핀 틀에

약 70%를 채워주세요.

/ 이때 짤주를 바닥에 붙이고

정 가운데에서 일정한 힘으로 짜

반죽이 골고루 채워져야

오븐에서 예쁘게 터진답니다.( ⁎ ᵕᴗᵕ ⁎ )

6

남겨뒀던 초코칩을

윗면에 골고루 뿌려주세요.

듬뿍 듬뿍 골고루 뿌려야 완성품이 예뻐요!

만들어뒀던 판 초콜릿도

큼직하게 부숴서 토핑해봤어요.

이것도 느낌 있죠? ( ˘⌣˘ )

저는 녹차 반죽 반, 초코 반 섞어서

#초코나무숲 맛으로 만들었어요.

색 조합이 너무 예쁘죠.

여기 저기 선물용으로 돌릴 거였는데

이렇게 만드니까 훨씬 화려하고

눈에 잘 띄더라구요!

초코칩 뿌린 것도 한 컷 |•'-'•)و✧

7

17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25-30분 구워주세요.

꼬치로 정 가운데를 찔렀을 때

아무것도 묻어나오지 않으면

잘 익은 거예요✦‿✦

8

머핀 틀에서 분리한 후

식힘망에 올려 충분히 식혀주세요.

열기가 완전히 빠졌을 때

포장하시는 게 좋아요.

촉촉함이 화면 너머로 느껴지시나요!

판 초콜릿 뿌렸던 머핀이에요.

베이킹용 초코 청크와 다르게

먹음직스럽게 초코가 녹아내렸어요.

녹차와 초코가 골고루 섞인

#초코나무숲머핀 이에요.

공들여서 팬닝했더니

봉긋하니 크랙도 너무 잘 나왔어요.

초코칩 콕콕 박힌

플레인 #초코머핀 과 함께 떼샷!

레시피대로 만들면

약 24개 정도 나오는 거 같아요.

마블이 너무 예쁘게 나왔어요.

쉬폰처럼 아주 부드럽진 않고

약간 묵직하면서 촉촉한 질감이에요.

게다가 녹차초코는 진리자나유 ~,~

맛 말해모해

opp 봉투에 하나씩 담아

심플한 스티커 하나씩 붙여줬어요.

선물용으로 딱이었답니당 ♡✧( ु•⌄• )

올해 발렌타인데이에

베이킹 도전해보실 분들은

간단하게 머핀 한 판 구워보세요.

결과물에 정말 만족하실 거예요.

그럼 지헤씨는 이만 물러납니당.

오늘도 모두 맛점, 맛저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