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레시피 삼치조림

생선을 좋아하지만 가시에 취약한편

꽁치잔가시도 못먹어서

잘 안하게되더라는,,

하지만 삼치,이면수는 참을수없지

엄마가 구워주는 껍질바삭한

삼치이면수 너무 사랑해?

생물 삼치로 만든 조림의 그부드러움이

생각나서 제철인 삼치조림 도오전!

마트에 가지런히 누워있던 삼치사진이 없어 아숩다

만원짜리 팔뚝(위팔+아래팔;;)만한 삼치를 골라

조림용으로 너무 크지않게 썰어달라고 요청!

바닥에 무를 깔고 위에 삼치를 올려놓는다

(무는 뭇국 세배 높이라구 했는데 알피가 세배높이라고 우겼다 하긴 뭇국을 끓여준적이 없긴함;)

진or조림간장 3큰술

고춧가루 3큰술

다진마늘1.5큰술

대파 적당히

다시다 1큰술(고향의맛 어머니의맛ㅋㅋ)

들기름 2큰술

물 3큰술

양념을 붓고 그릇에 묻은 양념은

종이컵 1/4정도의 물로 행궈?서 넣는다

잉,,?

무의양이 많은건지 삼치가 큰건지

양념이 너무 적어보여ㅜㅜ

밤 열두시가 넘었지만

카톡으로 엄마한테 sos 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짱❤️‍?

엄마 바로 전화와서 너무 적어보이니까

양념 더 만들라해서

위의 레시피 X2했다

그랬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삼치조림아니고 삼치찌개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핵존맛이라 새벽한시에 다먹었다ㅜㅜ

멈출수없다 밥도둑놈

엄마한테 듣고 바로 메모에 적어논 흔적ㅋ꙼̈ㅋ̆̎ㅋ̊̈ㅋ̌̈ㅋ̄̈ㅋ̐̈ㅋ̑̈ㅋ̆̈

모니모니해도 엄마레시피가 젤 맛나

또 먹고싶다ㅜㅜ

그런ㄷㅣ 귀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