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배추찜 입맛 돋우는 레시피~
한번 만들어 먹고 맛있어서 알배기 배추를
한통 사 오면 종종 만들어 먹는
이연복배추찜을 소개해불게요
이연복님의 짜장라면에 이어 제가
좋아하는 레시피이에요
야채잘게 썰고 소스 만들고
알배기배추를 찌기만 하면 완성이라
복잡하지 않고 간단해요
그럼 포인트 잡아서 휘리릭~
만들어볼게요
+재료
알배기배추1/2포기
피망 1/2개
파프리카 1/2개
(둘 중 1개를 준비해도 좋아요)
대파 1/2대
마늘 4개
+소스
진간장 4스푼
설탕 4스푼
식초 6스푼
맛술 2스푼
굴 소스 2스푼
물 4스푼
소금 1/3스푼(생략 또는 취향껏 조절)
고추기름 2스푼
후추 톡톡
+소요시간
배추 찌는 시간 10분~12분
총 20분
계량은 밥숟가락 종이컵기준 180ml
1통 기준 소스양이에요
1/2통만 먹을 경우 1/2으로
줄여 만들어요
01.
알배기 배추 1/2통은
반으로 썰어준 뒤
흐르는 물에 잎 사이사이 벌려서
세척을 해주고 물기를 제거 후 준비해요
준비한 배추의 양에 따라
소스의 양도 조절해서 만들어요
02.
식감과 맛을 살려주는 재료는
피망 1/2개, 파프리카 1/2개, 대파 1/2대, 통마늘 4개를
잘게 다져서 준비해요
피망, 파프리카 대신 청양고추와 홍고추로
대처해도 좋아요
대파 대신 쪽파도 좋고요
당근 등을 다져서 추가해도 좋아요
03.
위의 양념장은 배추 1통 기준 양념이에요
저녁에 1/2통을 더 찔 예정이라
넉넉하게 만들었어요
진간장 4스푼, 설탕 4스푼, 식초 6스푼
맛술 2스푼, 굴 소스 2스푼, 고추기름 2스푼
물 4스푼, 후추 톡톡을 한 뒤
골고루 섞어줄게요
그다음 소금 약간을 넣어
취향껏 간을 맞출게요
이연복님은 2/3스푼!
저는 2꼬집을 넣었어요
없는 양념은 생략하고 만들어도 좋아요
다진 야채를 추가해 골고루
섞어주면 소스 완성이에요
배추 찌는 동안 소스를
만들면 시간이 딱 맞아요!
03.
냄비에 찜틀이 올라오지 않을 만큼
물을 부은 뒤 찜틀을 올려요
센 불로 팔팔 끓어오를 때까지 끓여요
물이 끓어오르면 배추를 담아요
이제 뚜껑을 덮은 뒤 중강불로
알배기 배추를 쪄줄게요
배추 크기와 불의 세기에 따라
8분~12분 정도 걸려요
8분부터 한 번씩 체크하기로 해요
배추가 큰 편이라 10분 삶았어요
젓가락으로 콕 찔러 푹~들어가면
배추가 달큼하게 쪄진 거예요
04.
배추를 접시에 담은 뒤 먹기 좋게
4등분~5등분으로 썰어줄게요
만들어둔 소스를 부어주면
완성이에요
위의 소스는 반 정도 부어줄게요
취향껏 더 추가해도 좋아요~
이연복배추찜
완성
배추의 달큼한 맛과 소스가 어우러지면서
다진 야채의 식감 때문에
맛이 풍성해요~
모든 맛이 한 번에 느껴지는!!
이왕이면 이 연복 님 레시피 그대로
재료를 준비해서 만드는 걸 추천할게요
배추는 취향에 따라 푹 쪄도 좋고
아삭한 식감을 살짝 남겨서 쪄도 좋아요
취향에 따라 조절해요
점심으로 1/2통 쪄 먹고
저녁으로 1/2통 쪄서 남은 양념에
또 먹었네요!
우리 같이 만들어봐요
오늘 눈이 펑펑 내리고 날이 흐리니깐 지글지글 전이 생각이 나더라고요 냉장고를 열어보니 알배기 배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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