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카페) 리얼 딸기우유 딸기라떼 만들기 초간단 레시피

홈카페 리얼생딸기우유 초간단 레시피

안녕하세요.

'건강한 가치의 힘' 오뚝이 청년입니다.

오늘은 '맛있는 오뚝이 레시피'를 준비했습니다.

저희 집 앞이 시장이랑 도보로 1~2분 거리여서

요리를 좋아하고, 신선하고 다양한 식재료를

보다 싸게 구입할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매일 출, 퇴근 오고 가는 길에 시장을 들리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식재료 시세와 가격 변동에

대해 많이 빠삭하게 됐습니다.

요즘 보니깐, 딸기값이 많이 떨어졌더라고요.

작은 딸기는 1팩에 3,000~ 4,000원까지

실한 딸기는 5000~ 10000원 선에는 살 수 있습니다.

생과일 우유에 갈아서 먹는 걸 굉장히 좋아해서

요번 겨울은 비싸서 냉동 딸기 밖에 먹지 못했는데

이번에 딸기를 사서 맛있는 홈카페 리얼생딸기

우유를 만들어 봤습니다.

굉장히 간단하고, 맛도 좋고, 비주얼도 예쁘니

코로나 시국에 카페 가기가 부담스러운 사람들이나

아이들 간식으로 만들어 주기에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준비물

생딸기 8개

(딸기 양은 먹고 싶은대로)

설탕 큰 숟갈 1.5

레몬 반 개(즙)

우유 300~350ml

※ 500ml 보틀 기준으로 만들었습니다.

참고해주세요.

먼저 사용할 딸기를 1차로 흐르는 물에 세척 후

식초 1숟갈을 부어서 식초물에 3분 정도 가볍게 담가

미세 먼지, 농약 등 깨끗히 씻쳐줍니다.

흰 우유 위에다가 부어줄 딸기청을 먼저 만들어 줍니다.

저는 딸기청을 만들 때, 들어가는 딸기를

냉동딸기로 사용하고, 안에 넣어줄 생과일은

실하지 않은 작은 크기에 딸기로만 사용했습니다.

※ 냉동딸기를 사용하는 이유는 냉동딸기를 전자레인지에

해동하여 딸기 라떼에 사용하면 붉은빛에 색도 더 찐하고

가격 면으로도 많은 딸기를 사용할 수 있기에 좋습니다.

안에 들어가는 생과일 딸기는 일부로

작고 다소 상품 가치가 떨어지는 딸기를 사용했습니다.

비싼 딸기 큰놈은 생으로 먹어야죠.

딸기가 잘 갈리도록 전자레인지에 2분 정도 해동시킵니다.

(적당히 딸기 양에 맞게 분당 간격으로 조금씩 해동시켜주세요.)

해동을 시키는 동안 우유 안에 들어갈 생딸기를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잘라주고

레몬 반 개로 즙으로 짜내어 줍니다.

(과일 즙 짜는 도구는 끊을 수 없는 ㅁr약... 다이소에서

2,000~ 3,000원 정도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 레몬은 정말 다양한 요리에 감칠맛을 더해주고

레몬의 펙틴 성분이 설탕과 만나면 젤리화가 되도록 도우며

레몬즙을 넣었을 때 방부제 역활을 하기도 합니다.

블랜더에 해동된 딸기 + 레몬즙 + 설탕 큰 숟갈 1.5

정도를 넣어서 블랜더에 함께 갈아줍니다.

(개인적으로 설탕을 너무 많이 넣지 않아도

우유나 딸기에도 단맛이 있기 때문에 적당히 넣었습니다.

만약 저와 같이 500ml 만드신다면 큰 1숟갈 추천)

※많은 음식, 가공식품에는 당이 많은 함유가 돼있습니다.

설탕은 방부제의 역활을 하기 때문에

세균을 차단하고, 균 생성을 억제하여 유통기한을 늘려주기에

생딸기 우유에 맛도 살리고

두고두고 마실 수 있도록 넣어주시는게 좋습니다.

잘라 놓은 딸기를 병안에 넣어주고

우유를 2/3 정도(300~350ml) 부어주고

남은 공간 위에 만들어 놓은 딸기청도 넣어줍니다.

(개인적으로 우유 2 / 딸기청 1 정도가 좋습니다.)

홈 카페 리얼생딸기우유 완성입니다.

정말 비주얼도 (핑꾸핑꾸) 이쁘고,

기분 좋게 만드는 달달한 맛

사진에 보이시는 텀블러도

다이소에서 천 원에 구입했습니다. ㅎㅎ

직접 만들면 맛도 좋고, 보람도 느끼고

코로나로 카페에 가기가 부담스러우시거나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간식으로 제격인 것 같습니다.

딸기 값도 많이 내렸으니

한 번 꼭 만들어서

맛있는 생딸기 우유를 즐겨보아요~

이번 주도 힘차고 건강한 한 주 되세요.

모두 아즈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