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아침국 시금치 두부 된장국 만드는법 레시피

안녕하세요

오늘은 바쁜 아침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국 소개할게요!

시금치와 두부로 만드는 구수한

🥬시금치 두부 된장국🥬

향긋한 시금치와 구수한 된장은

아침입맛없는 저도 먹게 만들어요😁

조리시간 25분

난이도 ★☆☆☆☆

조리과정이 진짜 간단한 시금치 된장국

저와 함께 후다닥 만들러가볼까요~?

재료

시금치 한봉지

두부 한 모

물 2L

육수팩(코인육수) 1개

된장 2.5T

고춧가루 1.5T

다진마늘 1T

T는 아빠숟가락 기준

오늘의 메인재료는 시금치와 두부만 있으면

뚝딱 만들 수 있습니다!

시금치가 아주 푸릇푸릇 싱싱하네요

시금치 세척방법으로는

요 끝쪽 뿌리부분을 깨끗이 닦아줘야해요

이 부분에 흙이 많아서 꼼꼼히 닦아줘야합니다

우선 저는 칼로 뿌리부분을 다 잘라줬어요

뿌리부분에 흙 많은거 보이시죠?

그런 다음 시금치들을 한입 먹기 좋게 뜯어줬어요

이후 찬물로 3~4번정도 헹궈줍니다

(저는 양이 많아서 절반 나눠서 각각 헹궈줬어요)

처음 씻으면 이렇게 흙이 많아

흙이 나오지 않을 때까지 깨끗하게 씻어주기!

깨끗해진 시금치는 채반에 놓아 물기를 빼줍시다

두부는 한입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줘요

그럼 이제 재료 준비는 끝났어요

이제 본격적으로 국을 끓여봅시다

물 2L에 육수1팩을 넣고 끓여줬어요

육수팩 대신 코인육수도 다 가능하다는 점~

맹물로 끓여도 되긴하지만 맛이 반감될 수도 있으니

될 수 있으면 육수팩 사용을 추천드립니다!

물이 끓고 어느정도 육수가 우러났다면

육수팩은 버려주세요

그다음 된장을 2.5T 넣어주세요

된장은 뭉친것없이 꼭! 잘 풀어주세요

안그러면 나중에 먹을때 된장 덩어리를 먹을 수 있어요..

고춧가루는 1.5T 넣어줬어요

다진마늘은 크게 1T 넣어줬습니다

불은 중강불로 맞춰서 끓여주기!

(그거 아시나요? 된장은 끓이면 끓일수록 더욱 맛있다는 사실!)

이후 아까 깨끗이 씻어둔 시금치를 퐁~당 넣어줘요

처음에 시금치를 넣었을 때 너무 많은게 아닐까 했지만

시금치는 금방 숨이 죽어서 다 넣어도 괜찮더라고요~!

물에 젖은 머리카락마냥 푸욱 숨이 죽은게 보이시죠?

숨이 죽었다면 썰어놓은 두부도 같이 넣고 끓여줘요!

이쯤에서 간을 봤더니

오! 맹맛이에요!ㅋㅋㅋㅋ

그래서 급하게 된장 한스푼과 끓고있는 국물을 함께 넣어 풀어줬어요

(귀찮다고 끓고있는 냄비에 바로 넣으면 된장이 잘 안풀릴거에요!!)

이후 간을 맞추기 위해 소금도 넣어주고

부족한 간은 참치액 2T를 넣어줬어요

제가 요즘 자주 사용하고 있는 '청정원 맛선생 참치액'

간이 부족한 국이나 일반 요리에 이거 한스푼이면 감칠맛과 간 둘다 잡아줘요!

2~3분정도 끓이면 완성입니다!

시금치 잎이 진초록색이 되면 완성되었다는 뜻 :)

구수한 된장 신선한 시금치가 만나

입안이 즐거워지는 매직~

바쁜 아침시간에

밥에 호로록 말아먹으면 한그릇 뚝딱!

익힌 시금치는 향이 더욱 극대화돼서 더욱 좋더라고요

그리고 두부도 함께 넣으니 포만감도 함께 up!

아침식사로 간단한 국메뉴

🥬시금치 두부 된장국🥬

오늘 아침메뉴로 어떠세요?

요즘 봄을 맞이해 푸릇한 채소들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달래, 참나물, 쑥, 쭈꾸미 등 봄에 먹으면 영양소 가득한 음식이 많으니 여러분들도 꼭 잘챙겨드세요!

저도 또다른 국반찬모음집으로 찾아뵐테니

많은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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