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계란떡볶이, 주말아침메뉴 편스토랑 정상훈 간장달걀떡볶이 레시피
흐린 주말 아침,
빵으로 간단하게 아침을 먹으려다가
지난밤 편스토랑에서 봤던
간장계란떡볶이를 만들었어요.
달달한 간장소스에 볶아서
딱 아이들이 좋아할 순한맛이라
아침에 부담없이 먹기에도 딱!
냉장고 속 재료들이라
후딱 만들기도 좋더라구요.
계란 노른자 터트려
부드럽고 고소하게!
10분만에 후딱 만들수 있어서
간단한 주말메뉴로 추천해요 :)
재료
가래떡 200g
계란 1개
쪽파 1대
무염버터 20g
올리고당 2큰술
진간장 1큰술
통깨
식용유
가래떡은 한입 크기로 썰어주고,
쪽파는 송송 썰어주세요.
전 가래떡 대신 냉동실에 있던
쌀떡볶이떡을 해동해서 준비했어요.
쪽파도 없어서 대파 송송 썰어줬구요.
계란 1개는 흰자와 노른자로 분리해주세요.
노른자가 터지지 않게
분리해주는게 중요하답니다.
프라이팬에 무염버터를 넣고 녹여주고
올리고당 2큰술을 넣어 섞어주세요.
전 무염버터가 없어서 가염을 넣었는데,
완성후 먹어보니 간이 잘 맞더라구요.
무염없으면 가염버터 넣어도 괜찮을것 같아요!
팬에 달걀 흰자만 넣고
휘저어주며 스크램블을 만들어주세요.
진간장 1큰술을 넣어 볶아준후
불을 꺼주세요.
다른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두르고
떡을 튀기듯 바삭하게 구워주세요.
팬이 넓지 않은걸 준비해야
식용유 양을 줄일 수 있어요.
준비해둔 양념에 튀겨준 떡을 넣고
버무리듯 살짝만 볶아주면
간장떡볶이 완성!
그릇에 간장달걀떡볶이를 담고,
썰어둔 파와 통깨를 뿌려주세요.
위에 계란 노른자를 조심조심 올려주면
간단하게 주말 아침메뉴 준비 끝!
간식으로 먹기에도 좋겠죠 :)
매운 떡볶이 못먹는 아이에게 만들어주면
너무 좋아할 계란떡볶이에요.
떡대신 밥을 넣으면
간장버터계란밥 그맛 그대로
맛있게 드실 수 있을거에요 ㅎㅎ
전 약간 달게 느껴졌는데,
아이 입맛에는 단맛이 딱 적당해서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계란노른자 톡 터트려 비벼 먹어주면
고소하고 부드러워서 더 맛있어요.
달달한 떡볶이에
향긋한 파가 씹히면서 향의 조화도 참 좋아요.
바삭하게 구운 떡의
겉바속촉 식감도 참 좋네요 :)
주말 간단하게 만들기 좋은
편스토랑 정상훈 간장계란떡볶이!
냉장고 뒤져서 후딱 만들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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