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레시피) 내멋대로 콩나물 미역 된장국

늘 먹던 콩나물이 국이 지겨웠다.

머 다르기 먹어 볼까??

그냥 의식의 흐름대로 해 보기로 했다.

우선 멸치랑 다시마로 육수를 내고

된장을 한큰술 풀어줬다.

콩나물과 양파를 다듬어서 넣어주고

먼가 심심하니까 미역도 조꿈 불려 넣어줬다

머지 이조합은?? ㅋㅋㅋ 내 맘대로

대파 총총 썰어 넣고 국간장으로 간

쉽죠잉~~~

오호 그럴싸 하네

어묵 고추가루 넣고 매콤하니 볶고

냉장고에 있던 훈제오리 구워서 같이 얌얌

국은 의외로 맛있다. 콩나물 들어가서 시원하고 냉장국의 고소함의 만남이랄까

맘가는대로 대충 끊여지만 한그릇 뚝딱했다.

* 훈제오리는 적당히 볶아서 머스타드랑 쌈무에 먹을때가 짱맛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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