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와 먹기 좋은
무생채 & 부추무침
#류수영무생채 #편스토랑레시피
글/사진 이웃사슴
저는 고기를 좋아해서 집에서 고기를
자주 구워 먹곤 하는데요.
잘 구운 고기는 그냥 흰쌀밥과 먹어도
맛있지만, 맛있는 반찬을 곁들이면
조금 더 푸짐하고 고깃집에서 먹는
느낌을 낼 수 있답니다.
그런데 복잡한 밑반찬을 만들기엔
귀찮을 때 딱인 편스토랑 레시피가 있어요.
바로 류수영 무생채와 부추무침이랍니다.
어떤 고기와도 잘 어울리고, 쌈무를 활용해서
만들기 때문에 초간단이라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어요.
그럼 무쌈요리인 류수영 무생채 만드는법과
부추무침 레시피를 함께 보러 가실까요!?
1
유손 쌈무 한 팩은 물을 전부 버린 뒤
남은 물기도 살짝 짜서 준비해요.
이때 물기를 너무 다 짜면 맛이 없으니
살짝만 짜 주시면 된답니다.
2
그리고 무생채의 느낌이 나게끔
길쭉하게 썰어요.
3
이제 볼에 잘라 둔 쌈무를 넣고
4
양조간장 1큰술, 고춧가루 2큰술을
넣고 무쳐요.
양조간장이 없다면 진간장을 사용하면
된답니다.
5
맛을 보고 마지막으로
참기름을 살짝 모자란 1/2큰술을 넣고
한 번 더 무치면 쌈무생채 완성이에요!
6
곧바로 부추무침도 만들어 볼게요.
부추는 한입 크기로 자릅니다.
7
양파도 얇게 채 썰어 주세요.
8
볼에 부추와 양파를 담은 뒤
9
맛소금 1/2큰술, 식초 2큰술,
참기름 1큰술을 넣은 다음
10
숟가락으로 살살 버무리면
(손으로 팍팍 버무리면 풋내가 날 수
있으니 숟가락으로 천천히 비벼 주세요.)
고기와 함께 먹기 좋은 초간단 밑반찬
류수영 무생채와 부추무침이 완성된답니다!
부추무침의 경우 양념된 돼지불백과 함께
먹을 거라 간을 약하게 했더니 슴슴한 게
아주 좋더라고요!
둘 다 재료도 간단하고, 만들기도
정말 쉬워서 고기를 굽기 전 10분 만에
뚝딱 완성할 수 있답니다 :)
특히 무로 무생채를 만들려면
재료를 썰고, 절이고, 다양한 양념을
준비해야 하는데, 쌈무생채는
쌈무 자체가 감칠맛이 좋기 때문에
고춧가루와 간장 그리고 참기름만 넣어도
충분히 맛있더라고요.
부추무침 역시 살짝 새콤한 맛이
나는 게 간장 양념이 된 고기와 정말 잘
어울렸답니다! 특히 쌈무생채와
부추무침 둘의 조합도 아주 훌륭했어요!
집에서 고기를 먹을 예정인데
곁들일 간단한 밑반찬이 필요하다면
편스토랑 레시피 무쌈요리,
류수영 무생채와 부추무침을 조합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