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빔국수 만드는법 간단한 비빔국수 양념장 소스 비빔국수 레시피 소면요리

주말 삼시세끼에 한끼정도는 면요리가 좋지요.

어제 저녁에 먹은 비빔국수입니다.

미나리전과 함께 먹은것인데

아이들은 간장비빔국수 남편과저는 고추장 비빔국수였어요.

원래 밀가루음식 좋아해서 적게 먹어야지 하는사람인데

지호가태어나면서부터 면요리가 그닥이었어요.

지금도 찾아서 먹지는 않고

가족들 먹고 싶어하면 만들어서 먹곤 하는 비빔국수가 되었어요.

보통 양념장 넉넉하게 만들어두고

남편이 국수 먹고 싶다하면 후다닥 만들어주는 비빔국수레시피인데

대량으로 소스를 만들다보니 자주 소개를 못하는것 같아

어제는 간단하게 만들어 먹는 비빔국수 양념 만들어보았어요.

비빔국수 만드는법 간단한 비빔국수 양념장 소스 비빔국수 레시피 소면요리

재료

소면 4인분 한줌 정도

야채

미니라,적양파, 흰양파 , 당근 , 양배추 조금씩

비빔국수양념장 (4인분기준 )

고추장 3숟가락 , 고춧가루 3숟가락 ,진간장 3숟가락 ,

설탕 3숟가락(원당 ) , 식초 3숟가락 , 마늘다진것 1숟가락 ,

모과생강청 2숟가락

참기름 2숟가락 통깨 (마지막에 넣어줌)

제가 사용한 설탕은 원당입니다

원당은 일반 설탕보다 당도가 떨어집니다.

일반 설탕일경우 2숟가락 정도 해보시고 매실액 1숟가락 추가하세요.

모과생강청 없으시면 매실액 사용하세요.

과일생강청 이용하시면 맛이 더 풍부해요.

비빔국수에 야채는 집에 야채 활용하면 되는데

저는 미나리철이라 미나리 많이 넣었어요.

미니리와 야채 골고루 채썰어준비합니다.

미나리는 길이대로 썰고

다른재료는 채썰어두지요.

위 비빔국수 양념장 다 넣어주세요.

숟가락 기준은 밥숟가락

깍지 않아요.

마지막에 당도와 신맛 조절하는데요.

저는 작년 겨울에 담가둔 모과생강청 넣으니 맛이 딱 잡히네요.

과일청있으시면 활용하세요.

레몬청 , 청귤청도 많이 사용하는데

너무 좋아요.

틈틈히 담아둔 과일청덕분에 음식맛이 풍부해집니다.

모든 양념류를 넣어 간을 보세요.

맛있어야해요.

어떤맛도 튀어나오면 불편해요.

서로 조화가 잘 어우러지도록 혀끝 미각발동해보세요.

과일즙이나 양파즙 안들어가고 만드는

간단한 비빔국수 양념장입랍니다.

소면은 이정도면 4인가족 정도의 국수양입니다.

남편과 큰아들이 1인분이고

지호랑 저는 1인분으로 나누어 먹는다 생각하면 되어요.

물이 끓으면 소면을 펼쳐 넣고 저어주어야합니다.

빨리 저어주지 않으면 서로 달라 붙어 뭉쳐지니 저어주세요.

이렇게 끓어오르면 불을 줄여 줍니다.

이때 찬물 한 컵 부어주고

또다시 끓어오르면 또다시 찬물을 부어주는 과정을 3번정도 거치면

알맞게 잘 삶겨지는 시간이 됩니다.

소면 삶는 시간 측정은 이렇게 하면 되는데

제일 정확한 방법은 소면 하나건져 벽에 던져보아 달라 붙으면 잘 삶겨졌다고들 하는데

그냥 먹어보는게 제일 정확합니다.

이제 됐어요.

참물에 부벼가며 씻어줍니다.

부벼주는 이유는 전분을 씻어내기위함입니다.

물기를 뺀 소면은 먹을만큼 담아줍니다.

저희는 간장비빔국수도 해야해서 소분했어요.

양념장도 덜어냈습니다.

2인분기준입니다.

나머지 남은 비빔국수양념장은

3~4인분일경우 그대로 다 넣으셔도 되고

남겨두었다가 미나리무침이나 오징어초무침 해보세요.

얼마나 맛있게요 ㅎㅎ

손면부터 먼저 비비고 나서 야채를 넣어 비빌거에요.

야채를 취향껏 넣고 요.

비빔국수 소스도 조금 더 넣어볼까요

맛이됐다 싶으면 참기름과 통깨 넣어 완성합니다.

비빔국수 만드는법은 양념장만 만들어두면

재료 준비해서 뚝딱 만드는 집에서 간단한요리로 참 좋아요.

한그릇요리로 점심메뉴로도 좋고

저희처럼 한끼정도는 간단하게 먹고 싶을때 준비해도 좋은 면요리랍니다.

오늘은 비빔국수 만드는법

입맛없는 요즘에 딱이에요.

한주 시작인 월요일

벌써 점심시간이 다가옵니다.

눈뜨자마자 지금까지 정신없이 시간이 흘러갑니다.

아아들 점심 먹이고 휴식시간 가져야지 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