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다리조림 백종원레시피

글/사진 태형제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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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다리조림

코다리(작은것) 4마리

무 150g

양파 반개

청양고추 1개

대파 반대

다진생강 0.3T

물 700ml

다진마늘 1T

진간장 100ml

고추장 1T

고춧가루 2T

참치액(or 멸치액젓) 2T

설탕 2T

물엿 2T

단짠하게 졸여낸 코다리조림을 무척 좋아하는데

마트에서 코다리를 보고 급 저녁 메뉴를

코다리조림으로 바꿔버렸다ㅎㅎ

먹기좋게 잘라져있는 코다리는 한팩에

작은사이즈로 4마리가 들어있다

가격대는 7천원대로 예전에 비하면 많이 올랐다

하긴 안오른게 없지 뭐.

몇년전 집밥 백선생에서 나온

백종원 코다리조림 레시피를 쭈욱 사용하고있는데

오랫만에 다시 포스팅해보는

백종원 코다리조림 레시피.

코다리는 하나하나 흐르는물에 세척해주며

동시에 가위로 지느러미를 잘라준다

세척해놓은 코다리는 잠시 두고.

밑에 깔아줄 무를 준비.

무를 큼직이 한토막 잘라내어

너무 얇지도 두껍지도않게 잘라준다

대파는 어슷썰고 청양고추도 송송 썰어 준비.

이제 끓일 냄비에 먼저 무를 깔고

코다리를 올려준다

송송 썰은 대파와 청양고추도 올려주고

다진마늘1T, 진간장100ml

설탕2T, 참치액2T

고춧가루2T, 고추장1T

물700ml

위 분량의 양념을 모두 넣어준다

양념을 잘 풀어주며 센불에서 팔팔 끓여준다

중간중간 떠오르는 거품은 걷어주고

중불에서 서서히 졸여준다

양념이 베이고 국물이 반쯤 졸아들면

다진생강을 넣고 물엿 2T정도 휘이 둘러준 후

조금만 더 끓여주고 마무리한다

양념이 잘 베어 살캉하게 익은 무가 또 예술이다?

생선 대가리에 붙은 살코기 한점의 맛을 안다면

대가리도 버릴수가없다 아암~ㅎ

자작한 양념국물 가득 퍼담아

살캉하게 잘익은 무를 건져내어

밥에 비벼먹어도

또 그렇게 꿀맛일수가없다

잔가시가 별로없고 살도 발라주기좋아

아이들 주기에도 참 좋은 코다리조림.

저녁메뉴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