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그릇 요리 레시피 겨울 제철 음식 매콤한 꼬막 비빔밥
이웃님들~
걷는삐삐는 며칠 전 꼬막 사다가
해감하고 삶아서 꼬막으로
꼬막 초무침을 해먹었는데요.
요즘 꼬막살이 탱탱해서 너무
맛나게 먹었어요.
그 꼬막 맛을 잊을 수가 없어서
그걸 못 참고 또 마트 가서
꼬막을 사 온 것 있죠.
얼마 전 꼬막 비빔밥을 ㅇㅇ식당에서
너무 맛나게 먹고 그 맛에
반해버려서 오늘은 한번 직접
꼬막 비빔밥 도전해 보려고요.
철분도 많고 다른 영양분도
많아서 아이들에게 올겨울 가기 전에
겨울 제철음식 몇 번 더 해
먹이려고요.
한 그릇 요리 레시피
꼬막 비빔밥
마트에 가니 꼬막 철이라 그런지
꼬막을 쌓아놓고 파네요.
통통한 꼬막 살에 매콤하게 양념해서
야채랑 비벼 먹으면 세상 무엇
부러울 게 없는 맛입니다.ㅎㅎ
꼬막손질법 참고하세요.
https://m.blog.korearecipes.com/baby2219/222641476707
마트에 가니 꼬막이 제철이라 자주 눈에 띄더라고요. 꼬막은 어릴 적 명절날 한 번씩 귀하게 먹었던 기억이...
m.blog.korearecipes.com
<재료 소개>
꼬막살 밥공기 한그릇양(꼬막1키로 깐 양)
오이 반개
미나리 한줌
땡초 1개
-양념장-
간장 7숟가락
고춧가루 3숟가락
설탕 2숟가락
마늘 1숟가락
참기름 2숟가락
깨소금 1숟가락
청양 고추 1개 채 썰고
파도 1쪽 채 썰어 놓습니다.
왜간장 7T, 고춧가루 3T, 설탕 1.5T
약간 단맛을 좋아하시면 설탕
조금 더 넣으시고요.
간 마늘 1/2T로 넣었으나
마늘이 좀 부족한듯하여 좀 더 추가해
넣었어요.
참기름 2T, 깨소금 1T 넣고
다 같이 섞으면 양념 완성입니다.
반은 밥에 양념으로 할 거고
반은 꼬막에 양념할 거예요.
꼬막 살에 양념장을 반만 넣고 쫑쫑
채 썰어 놓은 미나리, 오이 등을
먹기 전에 같이 무칩니다.
맛있게 꼬막살이 무쳐졌네요.
통통한 꼬막살이 맛있어서 자꾸
건져먹게 되네요.
밥은 두 공기 정도 준비합니다.
남은 양념장으로 밥을 빨갛게 색을
예쁘게 입혀줍니다.
미나리의 줄기 부분은 썰어서 같이
비비고 잎 부분은 이렇게 데코해 주시면
예쁘답니다.
먹기 전에는 비벼서 내지 말고
빨간 밥 반, 꼬막무침 반으로
내고 위에는 미나리나 초록 상추잎으로
데코 해보세요.
빨간 고추 쪼금 있으면 위에 살짜기~^^
깨소금도 조금 뿌려주고요.
이렇게 한그릇 요리 레시피
꼬막비빔밥 완성되었어요.
이건 반 정도의 양이에요.
나중에 올 아들을 위해 반은 남겨뒀지요.
2인분으로 드시면 꼬막살
시중에 파는 것보다 양껏 드실 수 있어요.
양념장을 조금 넉넉히 만들었다
생각하는 데 밥을 조금 더 넣으셔서
3인분으로 늘리는 마법을 부릴 수도
있는 꼬막살 양입니다~^^
어때요 이웃님들~~
빛깔이 너무 이쁘죠?ㅎㅎ
된장찌개랑 같이 해서 먹는데
정말 둘이 먹다 하나 어찌 돼도
모를 맛입니다.
맛있는 꼬막 비빔밥을 아침으로 먹었는데
하루 종일 든든한 게 미소짓게 되네요ㅎㅎ
이 밤에도 입에 침이 고이네요.
한그릇 요리 레시피
제철 겨울음식 꼬막비빔밥
올 얼마남지 않은 겨울에
한번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