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 한 마리, 닭 한 마리 레시피, 닭백숙 만드는 법, 속 편한 음식이죠.

닭 한 마리, 닭 한 마리 레시피, 닭백숙 만드는 법, 속 편한 음식이죠

안녕하세요 예은 예슬 맘입니다.

닭고기 하면 다이어트할 때 딱 좋죠. 저희 집식구들은 닭 요리를 참 좋아해요.

오늘은 주말을 맞아 집에서 닭 한 마리를 만들어 보았어요.

융건릉에 가서 처음으로 닭 한 마리를 먹어본 적이 있는데, 생각보다 완전 엄청 맛있다는 아닌데 한 번씩 국물요리 먹고 싶을 때 생각나더라고요. 그리고 아이들도 너무 좋아하기도 하고요.

집에서 한번 만들면 푸짐하고 그리고 대기 없이 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주말에 한 번씩 온 가족 모였을 때 끓여먹으면 좋겠죠.

예은 예슬맘 체크포인트 닭 한 마리는 백숙용 닭보다는 닭볶음탕 닭고기를 사용하더라고요.

닭볶음탕고기는 껍질 제거도 쉽고 익는 시간도 단축할 수 있어서 좋아요. .누룽지 닭죽은 아이들은 죽을 좋아하지 않으니 살을 찢어서 닭곰타응로 먹고 , 신랑이랑 저는 누룽지와 닭 국물에 따로 덜어서 누릉지 닭죽을 끓였는데, 너무 고소하고 맛있어요

신랑이랑 저랑 순삭 했어요. 다음에는 현미 누룽지를 구입해서 끓여야겠어요. 식단 조절할 때는 현미 누룽지가 더 좋겠죠. 육수 팩을 넣어서 한번 끓인 육수를 사용하면 감칠맛을 더할 수 있어요

닭고기는 쇠고기나 돼지고기에 비해 지방이 적고 소화도 잘 되는 단백질 식품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조리법이 다양하지 않다. 단백질의 질도 우수하고 지방산 중에 리놀레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성인병 예방에 좋으며 노인식·환자식에 적합하고 비타민 A ·B1·B2, 니아신도 많이 함유하고 있다.

[ 지식백과] 닭고기 음식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음식 백가지 2, 초판 1998., 10쇄 2011., 한복 쥔, 한복려, 황혜성)

닭 한 마리

닭 한 마리 만드는 법

물 2l

육수 팩 1팩, 조림용 감자 5개,

닭볶음탕용 1KG

황기, 통후추, 멸치 액젓 2T, 간 마늘 1T,

대파, 시판 누룽지 200g

물 2L에 육수 팩을 넣고 10분 끓여주고 육수 팩은 건져줍니다.

닭은 가위를 이용하여 껍질을 제거하여 주세요. 닭 다리는 껍질이 많지 않아서 그냥 그대로 사용하였어요

껍질을 제거하고 세척하여 물기를 제거하고 사용합니다.

닭은 찬물부터 넣는 것이 아니라, 육수가 끓으면 넣고 40분간 더 끓여줍니다. 이때, 보통 닭백숙을 할 때는 소금 간을 많이 하는데, 육수 팩으로 1차 끓인 육수에 닭이 익으면서 나오는 감칠맛과 멸치 액젓 2T을 이용하여 시원한 맛을 더해줍니다.

국을 끓일 때, 국간장을 넣으면 색깔이 어두워지고, 멸치 액젓을 넣고 끓이면 국물이 맑아지더라고요.

저는 국간장 염분이 너무 높아서 되도록이면, 액젓으로 국간을 맞추려고 하는 편인데 시원하고 텁텁하지 않아서 깔끔해서 좋더라고요.

황기, 통후추는 체에 밭쳐서 끓여주면 좋아요. 체이 받쳐서 국물 속에 담가 끓입니다.

국물에 바로 닿으면 건지기가 어렵고 한 번씩 국물에 남아서 고기에 박혀서 후추를 씹어 먹고 맵다고 느끼는데 이렇게 체를 이용하여 그 위에다가 올려서 끓이면 깔끔하게 국 끓일 수 있어서 좋아요.

수육을 할 때도 이렇게 체에 밭쳐서 끓여주세요.

감자는 조림용 감자로 작은 감자를 이용하면 잘라주지 않아도 되니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고, 통감자로 닭이 끓기 시작하면 넣어주면 됩니다.

전체 50분 정도 중불에서 끓인 후에 대파를 껍질 벗겨서 큼직하게 잘라서 더 익히고 이때 생기는 거품은 제거하여 주세요.

감자는 찔러서 꾹 들어가면 다 익은 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닭 국물에 푹 익은 감자는 입에서 사르르 녹아서 너무 좋더라고요

누룽지는 집에서 눌러도 좋고, 이렇게 시판 누룽지를 사용해도 좋아요. 집에 누룽지가 있어서 가마솥에 넣고, 누룽지와, 닭 육수를 넣고 끓여줍니다. 닭 육수에 이미 간이 되어 있어서 따로 간음하지 않았어요

닭백숙집에서는 누룽지 닭죽이 이렇게 나오기보다는 닭이랑 같이 나오고 추가로 더 나오는데 어떻게 나오는지 궁금했는데, 따로 닭 육수만 넣고 끓여주면 얼마든지 더 푸짐하게 먹을 수 있더라고요.

따로 누룽지 닭죽을 끓이니, 그냥 국물 먹기도 좋고, 누룽지가 푹 퍼지도록 40분 정도로 푹 익혀주었더니 입에서 사르르 녹더라고요.

구수한 맛도 더해져서 먹고 나니 속도 편하고 닭고기도 아이들은 밥에 말아서 닭곰탕으로 해주었더니 한 그릇 싹싹 비우더라고요

아무래도 아직은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식사하기 신경이 많이 쓰이잖아요. 이렇게, 집에서 한 그릇 푸짐하게 닭백숙, 닭 한 마리 만들기, 속 편한 음식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 싶어요.

그리고 이렇게 집에서 해서 먹으면 시판 금액보다 1/2 이상으로 금액이 줄어들다 보니 푸짐하고 실속 있는 메뉴가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닭 한 마리 양념장은 오늘은 만들지는 않았는데, 고춧가루, 진간장, 화이트 발사믹 식초, 간 마늘 약간, 메이플 시럽 이렇게 넣고, 만들어서 먹으면 훨씬 더 매콤한 맛으로 찍어 먹어도 좋겠죠.

아직 날씨가 쌀쌀하던데, 이렇게 집에서 끓이는 닭 한 마리로 따뜻하게 온 가족이 한번 먹어보면 가족들 행복해하는 소리가 들리겠죠. 어렵지 않으니 푸짐한 한 끼 도전해 보세요. 굿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