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 소송이라고도 불리는 오이김치는
오이를 송송 썰어서 만든다는 뜻에서 유래된 걸로
깍두기의 일종인 메뉴랍니다
숙성시키지 않고 바로 먹어서
오이무침 과도 크게 차이가 없는 밑반찬이랍니다
오늘은 이 오이송송이에 부추를 더한
오이부추무침 만드는 법 소개해 볼게요!
오이도 오이지만 부추는
또 간 기능을 강화시키고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비타민A, C뿐만 아니라 칼슘, 철, 카로틴 성분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감기 초기의 증상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증상이 완화되고
냉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재료이기도 해요
요즘처럼 체력적으로 감기에 걸리기 쉬운 환절기,
부추오이무침으로 회복시키고
간 기능을 강화시켜 주신다면
좀 더 활력 있는 생활이 기능하지 않을까 생각이됩니다
오늘 소개하는 오이부추무침 팁은 가열하지 않고
오이와 가볍게 무쳐서 산뜻하게 만들어보았는데요
부추 특유의 향으로 입맛을 돋우는
부.추.무침은 비타민이 풍부하고
대사를 활발하게 하여
건강메뉴로도 손꼽히는 식사랍니다
며칠 전 닭곰탕을 만들어 먹었어요
그때 함께 만들어 곁들어 보았는데
역시 고기는 닭고기든 소고기, 돼지고기 등
된장에 찍어 먹는 것도 좋지만 된장이나 소스 대신
오이무침을 겨들어 먹으니 딱 좋더라고요
아이도 어른들도 모두 모두 좋아하는
메뉴 아삭아삭 맛있는 부추무침 레시피
소개해 볼게요
★★
계량 : 밥숟가락
재료 준비
오이 2개
부추 20g (판줌)
절일 때
소금 1스푼
양념
설탕 0.3스푼
고춧가루 1.5스푼
다진 마늘 0.3스푼
액젓 1스푼
1. 오이 손질하기
오이는 싱싱한 걸로 2개 구입했어요
굵은소금을 손에 쥐고 겉면을
박박 문질러 가면서 씻어준 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줍니다
오늘은 껍질째로 썰 거라 겉면을
깨끗이 씻어주어야 해요
씻은 것은 양쪽 끝부분은 깔끔하게 잘라내고
4등분으로 썹니다
그런 다음 다시 4등분으로 썰어주면
먹기 좋은 크기가 됩니다
2, 오이 절이기
오이는 소금 1스푼을 넣고 버무려서
약 20분간 절여둡니다
중간에 한두 번 뒤적거려 위치를 바꿔주면 좋아요
3. 부추는 약 반 줌 분량 정도 준비합니다
물게를 재었을 때는 약 20g
손으로 잡았을 때 분량을 궁금해하실 것 같아
잡아보았습니다
약 20g으로 손질 후 무게를 재 분량입니다
3. 양념하기
버무릴 믹싱 볼에 (밥숟가락)
설탕 0.3, 고춧가루 1.5, 다진 마늘 0.3,
멸치 액젓 1스푼을 넣고
잘 섞어서 준비해둡니다
4. 오이 헹구기
20분 정도 절여놓은 오이는
깨끗한 물에 두어 번 깨끗하게 물로 씻은 후
체에 밭쳐 물기를 빼줍니다
5. 버무리기
오이의 물기를 최대한 뺐다면
양념을 섞어놓은 믹싱 볼에 오이를 넣고
양념과 함께 잘 어우러지도록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이어서 부추 썬 것도 넣은 후 살살 버무려주고요
(부추를 넣고는 너무 세게 주무르지 않아요
최대한 살살 버무려줍니다
마지막으로 통깨를 뿌려내면
부추요리 오이무침 레시피 완성입니다
6. 완성
완성한 상큼한 오이부추무침 레시피
그냥 먹어도 샐러드처럼 부담없고 좋아요
함께 끓인 닭곰탕이랑도 참 잘 어울리는...
한번 절인 후 무쳤더니 아삭한 맛도 더 살고
또 기본 간이 잘 되어있어서
더 감칠맛도 돌고 맛있더라고요
고기 요리를 먹을 때 부추무침의 풍미는
기름진 고기의 느끼함을 잡아주어
고기를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이젠 오이도 사시사철 만나볼 수 있는 재료니까
아삭아삭 상큼한 반찬이 생각나실 때
재빠르게 무쳐서 드려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