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월요일부터 다시 다이어트
여자는 365일 다이어트라구
아 지겨워요 ㅎ
지난주 생일로 인해서 일주일 내내 술자리
아 뭐이리 신도 안나는 생일이지만
그래도 자리가 자꾸 생기더라구요
그러구나니
뭐 말하면 모해요
엄청 또 불어나는
효소도 안챙겨먹고
비타민 등등 모두 안챙겨먹고 술만 챙겨먹었더니
응..
안주도 너님을 더 먹었지
단시간에 더 많이 먹고 들어오게되다보니 더
빠르게 찌는 살
급 따뜻해짐에 (오늘부터 다시 춥지만)
마음이 급 결성
다이어트해야겠구나
그래서 시작
그래놀라
샀는데 약간 망했어요
조단스 딸기 들어간 그래놀라 사지마세요
맛없어
뮤즐리는 괜찮았는데
조단스 그래놀라는 하자
안먹게 되더라구요
너무 시고 무맛
우엑
그릭요거트에 먹으려고 어쩔수없이
꿀이라도 넣어먹기
망넛이네 비건빵
큐브
쫀득한 빵과 떡사이
약간 브라우니의 찐득함이 있는것
다이어트할때
탄수화물 보충으로
미주라 토스트랑 이거랑 쟁이고 먹어요
탄수화물땡겨서 다이어트 항상 망하는데
필수템
일리 캡슐 아메리카노랑
그리고
이건 요즘 대세
순두부 다이어트 음식
국으로도 많이 먹는데
전 간장에
두부에 계란 넣어서
덮밥으로 먹었어요
꿀맛
맛나요
밥은 대시 3분의1그릇만
토마토미네스트로네 또 만들어서 먹었지요
이거 만들어두면
진짜 다이어트 그냥 쉬움
토마토,물,샐러리,당근,양배추,양파,버터
치킨스톡
끝
완전 맛있음
밥이랑 같이 먹어도 맛나지만
보통은 미주라 토스트랑 먹어요
이렇게
오늘자
아침
겸 점심
미네스트로네
토마토 야채스프라고 말해야하나요?
미주라 토스트랑
같이 먹으면서
아메리카노 한잔
은근 포만감
중요한건 은근 포만감이 오래가요
샐러드먹으면 뭔가
자꾸 배고픈데
배부른데 배고픈 그런 느낌이 가지시 않는데
이건 안그래요
마법의 스프인가
간단하게
20분정도
실내사이클
다이어트 시작과 식단과
운동을 같이 시작하면
저의 경우는 이상하게 더 배고프고
입터져서
자꾸 먹고싶고
포기하게되서
운동하는 근육 돼지가 되는데
그래서 식단 시작하면 운동안하는편
일주일은 과도기를 거치고 하는게 좋더라고요
근데 이번엔 너무 부어서 살짝 맛만 봤어요
전체적으로 벌크업 된 비수기 저의 요즘 몸
앜
효소도 챙겨먹고
비타민
비오틴
콜라겐
큐텐
유산균 다 때려먹고
저녁에 약속 시간이 되어
드디어 나간
압구정 도산공원 근처의
브런치 카페
PEACH
피치
근처의 PICI라는 파스타 파는곳이랑 헷갈리마세요
여긴 브런치 저녁엔 와인 파는데
거의 점심에 몰려서
저희는
다이어트 겸
올만에 모임 겸
이른 저녁 겸
만났져
신스타 신우식 스타일리스트 오라버니랑 올만에 조인
어쩌다보니 둘다 어제부터 다이어트
ㅎㅎㅎ
다이어트 동기들끼리
가볍게 먹자며
샐러드 찾다가
브런치 집 선택
브런치 꼭 저녁에 못가란 법 있나요
그런데 지금 시간 4시임
평일 4시에 이렇게
핫하게
만석이라니
말이되나요
두둥
겨우 자리잡고
그나마 한두자리 나중에 비어져서 저럼
와 평일이라도 점심에 오면 자리 없을거 같다
예약은 또 바틀로 시켜야 가능한듯함
예약 가능
낮술할때 와야하나
후기에 파스타는 별루라는 후기를 본거 같아서
파스타는 빼고 시키기로
그럴만한게 여기가 이탈리안 전문 레스토랑도 아니고 기대치가 너무 크신분들인가
암턴 저희는 이자리옆
테라스자리쪽 앉았어요
비닐로 되어진 프레임 공간인데
겨울이라도 안추웠어요
실내랑 같음
메뉴판
음료메뉴는 안찍었다
코끼리도 초식 동물인데
다이어트라구
풀때기랑 샌드위치 시켰는데
너무 많이 시킴
애플브리치즈샌드위치
18000원
퀴노아샐러드
19000원
그릭토마토
14000원
후무스 플래터
14000원
아메리카노 1잔
신스타 오라버닌 무슨 티
켁
ㅎㅎ
이정도 먹는거져?
그것도 다이어트니 소식하면서 ㅎ
아 미쳐
주문 시스템 약간 야릇
카운터 가서 서서 글로만 나온 메뉴판을
보면서 상상하면서 시켜야함
사진도 없는데
내자리에서 메뉴판도 못보고 ㅜㅜ
그래서 나도모르게
마구잡이로 정신 없이 더 시킨거 같아요
앉아서 보고 가서 시키게 해주면 좋을듯한데
아아부터 주시고
후무스 플레터
이거 갠춘
먹고파서 잇뽀가 우겨서 시켰는데
둘다 너무 만족
새콤 달콤
대충 놓은 샐러드와
퀴노아 거의 밥 한그릇 수준
많이 애정하는 만수르 와이프의 대놓고 먹는 몸매 관리 비법
후무스
그리고 대충 구운 빵
완전 굿
또 먹을 맛
집에서도 도전해볼라고요
이거 갠추난 조합
소스는 아무래도
꿀이랑 식초나 레몬즙 넣은 그런 맛
그리고 시키고 보니
퀴노아 샐러드랑 후무스랑 퀴노아가 겹치ㅔ여
후무스에 퀴노아가 그렇게 많이 들어간줄 몰랐어요
거의 후무스보다
퀴노아가 메인급이라
그래서 이거 어설프게 먹다가 남길거 같아서
조금 먹고 바로 이쁘게 두고
나중에 신스타오라버니 테이크아웃해갔어요
투고
밑쪽에 엔다이브
반숙 계란,리코타치즈?,루꼴라,오이,퀴노아,아보카도,올리브등이 섞여서
맛도 아까 그 퀴노아랑 후무스 나온 플레터 드레싱이랑 비슷
약간 재료 돌려 막기한거 같은데
맛있어요 ㅎㅎ
다이어트할때 여기 와야할거 같아요
맛있어서 이런 다이어트라면 둘다 충분히 오래 할 수 있을거 같다며
칭찬하는 일단 두메뉴 합격
아메리카노랑 같이
그리고 바게트
어디꺼지
맛났던 겉바 속촉의 바게트에
홀그레인머스타드
브리치즈
꿀
사고
견과류
얹어진
샌드위치
이것도 굿
와 여기 모든 간이 너무 좋아요
기대치 없이 그냥
이시간대에
가볍게 먹자며 오고 둘다 매우 만족
아흐
이것도 집에서 한번 만들어 볼라고요
대신 이 바게트 맛난것을 어디서 구하나
조합이 아주좋아
감튀도 잘튀겼고
저 소스 뭐지
타르타르 소스 아니고
저거에 감튀 찍어 먹으면 얼마나 맛나게요
깨알 치즈 갈은거랑
다 맛있어
이렇게 헤비하지 않고
건강하게 맛난거 첨인듯
파스타 욕하신분 이것들 먹어봤어야함
그리고
신스타 오라버니가 너무 맛나게 먹던
그릭모모 아니고 그릭토마토
한때 인기절정의 복숭아로 안에 그릭요거트 채워 넣은 그릭모모의 뒤를 이은 후속작이져
토마토 껍질 벗기고
안에 그릭요거트
위에 꿀
그리고 바닥에는 그래놀라
맛없기 힘든맛
꿀조합
그래놀라 어디꺼지
갑자기 꽂혀서
그래놀라 하우스 같은 느낌에 오늘 바로 주문해버림
ㅎ
해먹을테다
그런데 가격은 사악해요
14000원이라니
힝
그래도 맛나니까 참을게
오늘 점심 아니지
메뉴 구성이 점심이라 점심인줄
저녁은
신스타 오라버니가 쏨
담에 내가 쏠게
너무 맛나고
만족하고 건강하고
상큼한 한상
아주 좋았어요
샐러드는 참 이정도만 먹고 어차피 다 못먹을거 같아서
나머진 포장
사람들이 하나둘 나가구
그나마 6시가 가까워지니
이렇게 한산
아주 절묘하게 퇴근시간에 맞춰서 우린 헤어졌어요
그전에 ㅎ
우리 사진 근데 나 왜케 뚱땡이로 나옴
오라버니 방가웠엉
담에 또바
잇뽀 사진 마지막으로 남기며
다음에 다시 올테니 꼭 기다려욥
알비백
매우 만족한 브런치 맛집
낮술 맛집?
응 여기 갠추나
도산공원 피치 포스팅 그리고
다이어트 2일차 일기 끝이에요
내돈은 아니구 오라버니 쏜날
그리고 포스팅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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