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소주 안주로
닭똥집볶음만 한 게 없잖아요.
간단하게 만들기도 좋고
맛도 좋은 닭근위 요리라서
더 좋은 레시피랍니다.
닭똥집은 닭모래집인데
쫄깃하고 탱글한 식감이 매력 있죠.
다양한 닭똥집 요리가 있지만
간단하고 맛있는 건
역시 닭근위볶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에요.
10분이면 만들 수 있는
닭똥집볶음 레시피라 더 좋은데요.
오늘은 백종원 닭똥집볶음 만드는법으로
맛있게 만들어 봤는데
잡내도 없고 쫄깃쫄깃 너무 맛있더라고요.
소주 안주로 찰떡같이 잘 어울리는
닭똥집볶음 레시피
알려드릴 테니까 잘 따라와 주세요.
간단하게 만들 수 있으니까
집에서도 포장마차 감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서 좋을 거예요.
재료
- 닭근위 300g
- 밀가루 1큰술
- 통마늘 50g
- 청양고추 5개
- 홍고추 1개
- 식용유 100ml
- 소금 0.5작은술
- 후춧가루
- 참기름 0.5큰술
먼저 메인 재료 손질부터
시작하면 되는데요.
재료를 물로 가볍게 헹궈주고
볼에 담아 밀가루 1 큰 술을 넣어서
주물러 주면 됩니다.
밀가루를 넣어 세척하면
잡내도 잡을 수 있고
깨끗하게 씻을 수 있어요.
밀가루를 넣어 세척한 뒤
물로 여러 번 헹궈 주면 되고요.
키친타월로 닦아서
물기를 제거해 주면 됩니다.
적당한 크기로 자르면 되는데
두툼한 부분을 자르면
더 빨리 익고 식감도 즐길 수 있어요.
저는 하나를 3등분 정도로
잘게 잘랐어요.
통마늘은 세척 후 꼭지를 제거하고
두툼하게 편으로 썰고
고추도 어슷썰기로 준비해 주세요.
이제 팬에 식용유 100ml를 붓고
중불로 예열 먼저 하고
닭똥집을 넣어주면 된답니다.
백종원 닭똥집볶음 레시피는
식용유를 넉넉하게 넣어
튀기듯 익히는 게 팁이에요.
중불을 유지하면서
메인 재료를 80~90% 익히고
마늘도 넣어 볶아 주고요.
마늘이 노릇노릇하게 볶아지면
기름을 따라 버려줍니다.
닭근위는 오래 볶으면
질겨지기 때문에
이 과정을 빠르게 해 주는 게 좋아요.
기름을 따라 버린 후
썰어 놓은 고추도 모두 넣고요.
소금 0.5 작은 술과
후춧가루를 톡톡 뿌려 간을 해 주세요.
백종원 닭똥집볶음 레시피는
맛소금이 들어가는데
저는 일반 가는소금을 사용했는데요.
맛소금을 넣으면
감칠맛이 좋으니 좋아하는 분은
맛소금을 넣으면 됩니다.
고추만 적당히 익으면
불을 꺼 주세요.
불을 끈 뒤 참기름 반 큰술을
둘러 잘 섞어주면
닭똥집볶음 레시피 완성이랍니다.
대략 10분 정도면 이렇게 맛있는
닭똥집볶음이 완성되니까
간단한 안주요리로 너무 좋죠?
보기에는 고추랑 마늘이 많은듯하지만
먹다 보면 적당한 양이더라고요.
고추가 많이 매울 것 같지만
기름에 익혀서 그런지
닭근위랑 같이 먹으면 찰떡이에요.
기름에 잘 튀겨진 마늘과
청양고추 그리고 식감 좋은 닭똥집까지
한 입에 먹으면 정말 맛있답니다.
빠르게 볶아서 질기지 않고
쫄깃쫄깃한 식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소주가 술술 들어가는 맛이죠.
닭똥집 세척만 잘 하고
기름 두른 팬에 재료 넣고 볶아주고
소금이랑 후추로 간하면 끝이니
정말 간단한 닭똥집볶음 레시피죠?
집에서 간단하게 먹을 안주요리 찾는다면
백종원 닭똥집볶음 레시피가 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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