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 덱 레시피 2편 - 오드아이즈 레이징 드래곤 덱

※ 여기 올리는 덱들은 전부 자작 덱입니다.

공유 시 출처를 남겨주시고,

제가 만든 덱을 쓰신다면 해당 글에

댓글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1. 덱 개요

1.1. 덱 명칭

오드아이즈 레이징 드래곤

1.2. 덱 컨셉 및 특징

오드아이즈 레이징 드래곤을 메인 플랜으로

사용하는 덱이며 다른 범용카드도 첨가하여

더욱 재미있는 로망 덱을 만들었습니다.

잘만 하면 승률도 잘 나오니 꽤 괜찮은 덱입니다.

또한 패말림을 최소화한 구성입니다.

2. 덱 레시피

메인 덱(40)

몬스터(22)

상극의 마술사×2

용혈의 마술사×2

혜안의 마술사×3

조현의 마술사×1

강룡의 마술사×1

아스트로그래프 매지션×1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2

패왕문 제로×1

패왕권룡 다크브룸×1

EM(엔터메이트) 도크로배트 조커×2

데블 프랑켄×1

RR(레이드 랩터즈)-라스트 스트릭스×1

붉은 눈의 흑염룡×1

증식의 G×2

하나 미즈키×1

마법(14)

해피의 깃털×1

번개×1

죽은 자의 소생×1

갑부 고블린×3

탐욕의 항아리×1

펜듈럼 콜×2

용의 영묘×1

듀얼리스트 어드벤트×2

더블 업 찬스×1

합승×1

함정(4)

격류장×2

시공의 펜듈럼그래프×1

디멘션 월×1

엑스트라 덱(15)

융합(3)

오드아이즈 보텍스 드래곤×1

혼돈환마 아미타일-허무환영라쇼몽×1

혼돈환마 아미타일×1

엑시즈(11)

No.77 더 세븐 신즈×1

RR(레이드 랩터즈)-얼티미트 팔콘×1

패왕열룡 오드아이즈 레이징 드래곤×2

붉은 눈의 강염룡×1

오드아이즈 앱솔루트 드래곤×1

네가로기어 아제우스×1

크로노다이버 리단×1

No.60 타임리스의 듀가레스×1

No.39 유토피아 더블×1

No.39 유토피아×1

링크(1)

헤비메탈포제 엘렉트럼×1

3. 카드 설명

상극의 마술사

레벨 7, 펜듈럼 스케일 3

이 카드의 펜듈럼 효과로

엑시즈 몬스터의 랭크를 레벨로 취급하고

엑시즈 소환을 할 수 있다.

레이징을 소환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무조건 펜듈럼 존에 세팅해야 하고

레이징을 소환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과감히 포기하고 다른 플랜으로 넘어가면 된다.

추가적으로 랭크 7 엑시즈 소재로 써도 된다.

용혈의 마술사

레벨 7, 펜듈럼 스케일 8

위에 있는 상극의 마술사와 같이

펜듈럼 존에 세팅하는 용도.

추가적으로 랭크 7 엑시즈 소재로 써도 된다.

혜안의 마술사

레벨 4를 가지고 있기에

랭크 4의 엑시즈 소재로 쓸 수 있다.

하지만 이 카드는 펜듈럼 효과로

다른 마술사 펜듈럼을 세팅할 수 있기에

사실상 서치 카드다.

주의할 점은 이 카드의 반대쪽 펜듈럼 존에

반드시 마술사가 있어야 한다는 것과

펜듈럼 콜을 발동한 뒤에는 마술사가

파괴되지 않기에 그런 상황에는

스케일 세팅할 때 혜안을 쓰면 안 된다.

조현의 마술사

레벨 4, 스케일 8

스케일로 써도 좋고 몬스터로 써도 좋다.

특히 이 카드를 펜듈럼 소환하게 되면

덱에서 마술사 펜듈럼 몬스터 1장을

효과를 무효로 하고 특수 소환이 가능하기에

4, 4로 랭크 4 엑시즈 몬스터를 꺼내거나

부족한 레벨 7 짜리를 소환해

랭크 7 엑시즈 몬스터를 꺼내도 된다.

단, 이 카드로 엑시즈 소환할 때

다른 소재도 마술사 몬스터여야만 한다.

강룡의 마술사

레벨 7, 스케일 2

레벨과 스케일만 보면 좋지만

이 덱에선 스케일로 쓰지 않는다.

(물론 레이징 각이 나오지 않으면 써야 한다.)

핵심은 몬스터 효과에 있다.

이 카드 자신을 드래곤족으로 만들 수 있고

마술사 펜듈럼이기에 이 덱에서 서치하기 좋다.

아스트로그래프 매지션

엘렉트럼과 연계하기 위한 카드로

레벨이 7인 것 이외의 다른 이유는 없다.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

레벨 7, 드래곤족 몬스터

보통 레이징 빌드에서 쓰지만

패가 말렸을 때 이 카드를 펜듈럼 존에 놓고

엔드 페이즈에 혜안의 마술사를 서치해도 좋다.

패왕문 제로

레벨 7, 스케일 0이지만

스케일 3이하는 상극의 마술사 고정이니

보통 소환해서 레이징 빌드로 쓴다.

다크브룸의 효과로 이득 보려고 넣은 카드.

패왕권룡 다크브룸

자신 필드에 몬스터가 존재하지 않으면

묘지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는 카드.

용의 영묘의 효과로 흑염룡다크브룸 순으로

버린 뒤 소환하는 것이 베스트.

EM(엔터메이트) 도크로배트 조커

마술사, 오드아이즈를 서치하기 위한 카드.

데블 프랑켄

뜬금없는 카드라고 할 수 있겠지만

이 카드가 생각보다 도움이 될 때가 많다.

효과는 5000라이프 지불하고

엑스트라 덱에서 융합 몬스터 1장을

공격 표시로 특수 소환하는 효과.

단, 발동 전 코스트로 라이프를 지불하기에

발동이 무효가 되거나 효과가 무효가 되면

소환은 못하고 라이프만 깎여나가는 상황이

나오기에 조심해서 사용하는 게 좋다.

RR(레이드 랩터즈)-라스트 스트릭스

릴리스하고 얼티미트 팔콘을 특수 소환한 후

그 위에 더 세븐 신즈를 겹치는 빌드의 카드.

공격력 4000 짜리가 튀어나와서

상대 몬스터를 처리하기 좋다.

단, 이 카드의 효과를 쓴 턴에는 상대에게 주는

전투 대미지가 0이 되기 때문에

신중하게 써야 한다.

붉은 눈의 흑염룡

레이징의 소재로 사용하는 카드.

강염룡의 효과로 묘지에서 소생이 가능하다.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한 뒤 일반 소환권을

사용해 다시 한번 소환을 하게 되면

전투를 실행한 배틀 페이즈 종료 시에

상대에게 2400의 대미지를 줄 수 있다.

단, 이 카드가 살아있어야 한다.

증식의 G

발동하면 그 턴 동안 상대가 특수 소환을

할 때마다 1장 드로우하는 심플하고 좋은 카드.

하나 미즈키

발동하면 그 턴 동안 상대가 특수 소환을

할 때마다 공격력만큼 라이프를 회복하는

심플하고 좋은 카드.

단, 그 턴에 상대가 특수 소환을 하지 않는다면

자신 라이프가 반으로 깎여나간다.

해피의 깃털

말할 필요 없는 심플한 카드.

상대 필드의 마법, 함정 카드를 전부 파괴한다.

번개

말할 필요 없는 심플한 카드.

상대 필드의 몬스터를 전부 파괴한다.

죽은 자의 소생

펜듈럼 덱이지만 엑시즈 소환이

메인인 덱이기에 중간 단계 전개에

큰 도움이 된다.

갑부 고블린

1장 드로우 한 뒤 상대 라이프를

1000회복시키는 카드.

이 덱의 화력이 막강하니 상관없다.

탐욕의 항아리

엑시즈가 메인인 덱이기에

묘지로 가는 몬스터가 많아서

충분히 사용 가능한 카드.

펜듈럼 콜

패 1장 버리고 카드 명이 다른

마술사 펜듈럼을 덱에서 2장 가지고 오는 카드.

이 카드를 사용하기 전에 마술사의 펜듈럼

효과를 사용하면 발동할 수 없으니 주의.

또한 다음 상대 턴 종료 시까지

자신의 펜듈럼 존에 있는 마술사 펜듈럼 카드는

파괴되지 않으니 발동 후 혜안을 세팅하는

미친 짓은 하지 말자.

용의 영묘

덱에서 드래곤족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는 효과.

다크브룸을 소환하기 위해 넣은 카드이며

흑염룡다크브룸 순으로 선택하면

이 2장을 둘 다 묘지로 보낼 수 있다.

듀얼리스트 어드벤트

펜듈럼 존에 카드가 존재하면

덱에서 카드명이 펜듈럼인 카드를

서치할 수 있는 카드.

상황을 보고 펜듈럼 콜,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

시공의 펜듈럼그래프 중 하나를 들고 오자.

더블 업 찬스

유토피아 더블을 쓰기 위해 투입한 카드.

더블의 효과를 쓰기 전에 패에 잡혔다면

유토피아는 포기하고 다른 카드의

발동 코스트로 버리거나 앱솔루트 드래곤과

함께 사용해도 된다.

합승

효과는 증식의 G와 비슷하지만

이 카드는 상대가 특수 소환할 때마다 가 아닌

상대가 서치 할 때마다 1장 드로우 한다.

물론 취향 차이이니 이 카드를 빼고

증식의 G를 1장 더 넣어도 된다.

격류장

몬스터가 소환되면 필드 위에 있는

몬스터를 전부 파괴하는 효과.

세트 해놓고 위험해질 것 같으면

바로 쓰는 게 좋다.

시공의 펜듈럼그래프

어찌 보면 국밥 같은 카드.

자신 필드의 마술사 펜듈럼 카드 1장과

상대 필드의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파괴하는 효과인데 이 효과로 2장을

파괴하지 못하면 필드의 카드 1장을

고.르.고 묘.지.로 보낼 수 있다.

이 효과로 인해 효과 대상, 파괴 내성을

지닌 상대 카드를 치울 수 있게 된다.

이 카드와 연계하면 좋은 카드는

펜듈럼 콜.

디멘션 월

상대 몬스터의 공격 선언 시에

발동하며 자신이 받는 전투 대미지를

상대가 대신 받는 효과.

가끔 애매하게 남은 라이프가 있거나

상대의 타점이 너무 높다면

유용하게 쓰이는 카드.

No.77 더 세븐 신즈

라스트 스트릭스의 효과로

얼티미트 팔콘을 꺼낸 후에 겹칠 수 있다.

가끔 타점이 레이징 보다 높은 몬스터가

있으면 이 카드로 치우는 편이다.

RR(레이드 랩터즈)-얼티미트 팔콘

라스트 스트릭스의 효과로 꺼낼 수 있다.

패왕열룡 오드아이즈 레이징 드래곤

이 덱의 메인 카드.

조건을 잘 갖춘 뒤 소환하면

소재 하나를 제거하는 것으로

상대 필드의 카드를 전부 파괴하고

파괴한 카드의 수만큼 공격력을 200씩 올린다.

거기다가 상시 2회 공격권까지...

붉은 눈의 강염룡

보통은 묘지에 있는 흑염룡을 살려

상극과 연계하고 레이징을 꺼내기 위한

카드인데 상대의 라이프가 적다면

소환해놓고 상대가 서서히 말라

죽게 할 수도 있다.

오드아이즈 앱솔루트 드래곤

보통은 레이징 전개에서 여유가 있을 때 꺼내서

레이징을 꺼내는 빌드에 쓰는 카드인데

필드에 두면 상대의 공격도 1번 막는 데다가

오드아이즈를 패나 묘지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거기다가 엑시즈 소환된 이 카드가

묘지로 보내지면 엑스트라 덱에서

보텍스가 바로 튀어나오기 때문에 좋은 카드.

네가로기어 아제우스

레이징 전개 후 또는 레이징 전개가

안되는 상황에 아무 엑시즈 몬스터로

전투를 실행한 후 꺼내서

다음 턴을 대비하는 용도로 쓴다.

크로노다이버 리단

은근 개꿀 카드.

서로의 스탠바이 페이즈마다

상대의 덱 위에서 카드를 1장 뺏어와

엑시즈 소재로 하는 사악한 카드다.

그리고 그 소재를 소모하면서

쓰는 효과도 상당히 좋다.

No.60 타임리스의 듀가레스

엑시즈 소재 2개를 제거하고

3가지의 효과 중 1개를 선택해서

발동할 수 있는 카드.

이 덱에서는 드로우 효과는 쓰지 않고

묘지에서 특수 소환하는 효과나

공격력을 2배로 하는 효과를 주로 쓰게 된다.

대신 리스크가 심하니 이 카드를 썼다면

다음 턴은 없다고 봐도 된다.

No.39 유토피아 더블

이 카드는 덱에서 더블 업 찬스를 가져온 후

유토피아를 위에 겹쳐서 소환한다.

그 후 공격력을 2배로 하고

직접 공격 불가 상태가 된다.

No.39 유토피아

더블의 효과로 나와서 공격 선언 후

효과를 발동해서 스스로 공격을 멈춘 뒤

더블 업 찬스를 발동하여 10000의 공격력으로

공격할 수 있다.

헤비메탈포제 엘렉트럼

소환 후 아스트로그래프 매지션을

엑스트라 덱에 넣고 펜듈럼 존에 있는

카드를 파괴한 뒤(카드 매수 확인하고

덱에 남아있는 카드 쪽으로)

엑스트라 덱에 있는 아스트로그래프 매지션을

패에 넣은 뒤 효과로 바로 소환하고

1장 드로우와 함께 아스트로그래프 매지션의

효과로 아까 파괴했던 카드를

다시 덱에서 패로 가져올 수 있다.

오드아이즈 보텍스 드래곤

앱솔루트 드래곤의 효과로 소환되자마자

앞면 표시 몬스터 1장을 주인의 패로

되돌릴 수 있는 카드.

또한 엑스트라 덱에 있는

펜듈럼 몬스터를 덱으로 되돌리는 것으로

효과의 발동까지 무효로 할 수 있다.

혼돈환마 아미타일-허무환영라쇼몽

데블 프랑켄의 효과로 특수 소환되고

상대에게 이 카드의 컨트롤을 넘긴 다음

엔드 페이즈를 선언하면

상대 필드의 카드를 전부 제외해버리고

그 후 엑스트라 덱에서 혼돈환마 아미타일을

특수 소환할 수 있다. 이때 반드시 수비 표시로

꺼내야 한다.(상대 턴에는 공격력이 0이기 때문)

혼돈환마 아미타일

라쇼몽에 의해 소환되는 카드.

자신 턴에 공격력이 10000이 되기 때문에

방심한 상대에게 죽빵을 먹일 수 있다.

(물론 자신 턴이 돌아오기 전에

파괴당하면 못한다.)

4. 덱 플랜 및 사용 방법

보통 후공을 잡고 시작하며

레이징을 꺼내 상대 필드를 날려버린 후

듀가레스를 이용하여 공격력을 배로 하고

2회 공격하여 이기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상황이지만

현실은 그렇게 완벽하게 되지 않기에

현재 손패와 상황에 따라서

유동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게

덱을 구성했습니다.

요약하자면 메인 플랜은 레이징,

서브 플랜은 혼돈환마, 유토피아라고

보시면 됩니다.

4.1. 플레이 영상

https://youtu.be/m8-Q2F98u5U

5. 글을 마치며...

이 덱은 사실 로망을 많이 담은 덱입니다.

그럼에도 승률을 챙기려고 노력했고

덱의 안정성까지 고려하면서,

많은 실험 끝에 레시피를 만들었습니다.

(오프라인에서도 하며 실험을 많이 했습니다.)

아, 참고로 저는 쉬우면서 강한 덱을

좋아하기 때문에 다른 레이징 덱들과 비교하면

전개가 짧은 편입니다.

하지만, 그렇기에 오히려 제가 짠 덱이

더 큰 매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다 보니 카드 설명할 때는 반말처럼

쓰게 되었는데 글이 너무 길다 보니

정신도 없고 신경 쓰기 힘들어서

수정하지 않고 적은 겁니다.

이 정도는 그냥 넘어가 주세요~~

어쨌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글에서 봐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