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초간단 해독주스] 디톡스의 파급력, 건강한 삶

안녕하세요.

음식과 커피를 사랑하는 사장 욜콩입니다.

꾸준히 해독주스를 먹고있는 지인이 있습니다.

저는 ...... 사실 커피와 각종 티를 좋아하지

건강음료는.........

umm......

그런데 요 말에 카페 신메뉴로 해독주스를 만들게 됐죠.

"저는 장이 안좋아서 먹기 시작했고

지금 정말 많이 좋아졌어요."

저의 룸메 곰티는 (장)트러블메이커거든요.

장도 약한데 맨날 카페가면 아이스 음료 먹고

물도 찬물 벌컥벌컥 마시고

자극적인 음식먹고

집에 와서 화장실 오래갔다와서 민망하니까

"음 오늘 속이 왜이러지?" 이래요.

근데 그게 매일매일 반복되는거에요.

매일 "오늘 유난히 속이 안좋네 '_' "

벌써 4년째 매일...ㅋㅋ

난 왜그런지 너무 알겠는데.....

그래서 열심히

NO아이스, NO자극, NO밀가루를

추구하는 삶으로 바꾸고 있는데요.

그래도 매일 해우소에 오래있어요.

명절에 보면 1층은 곰티가, 2층은 아주버님이

화장실에 전세를 내고 쓰십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곰티의 장을 튼튼하게 만들고

아주버님에게도 추천을 해드릴까 합니다!!!

이 형제에게 장의 평화를!!!!!

모든 블로그 보시는 분들의 건강에 평화를!!!!

초간단, 맛좋은 해독주스!

레쯔기릿!!!!!!!!

해독주스(ABC주스) 재료

♣재료 및 순서

1) 주먹크기 비트 1개, 토마토 2개, 당근 2개, 물1L

☞ 10분 끓인다

2) 양배추 큰 한손

☞ 이어서 넣고 5분 끓인다

3) 브로콜리 큰 한손

☞ 이어서 넣고 1분 데친다

4) 사과와 같이 갈아준다.

5) 마신다. 끝!!!

일단 사과는 식초물에,

양배추는 베이킹소다 물에 담궈놓구요.

비트, 당근, 토마토를 잘라서 냄비에 넣어주세요.

* 비트, 당근은 저 정도는 잘라주셔야 잘 익어요!

* 토마토는 걍 2등분

물 1L 넣고 10분간 끓입니다.

* 물 안넣고 재료를 찐 후 갈때 물을 넣어도 됩니다.

*물 조금만 넣고 해보니까 뻑뻑해서

갈때, 마실때 힘들어요.

끓이는 10분동안 담궈뒀던 사과를 껍질째 잘라요.

(일찍 잘라둬서 색이 안예쁘네요 ;_;)

양배추도 손으로 대충 찢어줘요.

10분 끓인 냄비에 이어서 양배추 넣고 5분 삶구요.

그다음에 브로콜리 1분정도 데쳐요.

*브로콜리는 오래 데치면 영양소 손실 일어나요.

(2-3분 찌는 것이 가장 좋아요.)

다 된 냄비를 한김 날린후에 블렌더에 갈아줍니다.

저는 일렉트로룩스 믹서를 사용합니다.

이유식이나 죽같은

죽같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ㅡㅡㅋ 네

이유식, 죽같..은..ㅋㅋ 뜨거운 것도 갈 수 있는 믹서라서

한김만 날리고 바로 갈아줍니다.

자기 전에 만들어서 냉장고에 넣구

담날 아침으로 먹어요.

* 공복에 먹어야 효과 뙇!

* 냉장보관 시 3일!

* 그냥 먹는 것보다 삶고, 갈았기때문에

흡수율이 약 90퍼센트까지 올라감!

몸을 챙기는 시간

한입 해보세요 :)

저 건강음료 싫어해요. 못먹어요.

근데 이거 맛있어서 찾아먹습니다.

(애기들도 잘 먹더라구요)

<욜콩사장의 꿀tip>

☆ 좀 더 맛있게 먹고싶다면 사과 하나 더!

당도를 위해 바나나도 많이들 넣더라구요.

근데 욜콩네는 바나나 향을 즐기진 않아서 안넣었어요.

각자에게 맞는 재료, 필요한 재료를 조절하시면 돼요.

다만 맞지 않는 식재료가 있을 수 있고

해독주스라고 너무 장시간 마시면 오히려 안좋아요.

1일 권장량, 자신의 건강상태에 맞게 조절하세요.

효능, 부작용을 꼼꼼히 알아보셔야 해요 :)

저희는 욜콩의 위를 위해 양배추,

곰티의 장을 위해 사과, 브리콜리를 꼭 넣습니다.

3일치 다 먹고 두번째통 만들어서 먹는중~

<3일을 먹고나서 변화>

1. 화장실가면 좀 더 편해짐

무.엇.보.다.도

2. 과식, 야식 현저히 줄어듬

야식을 즐기던 저희가 해독주스를 먹고있다고 생각하니

야식을 좀 더 참을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됐어요.

넘 참기 힘들면 해독주스를 한컵, 그래도 배고프면 계란과 군고구마를 먹었습니다.

(전엔 라면, 비빔면, 치킨... 이런거 먹었거든요.)

3. 자기 관리하는 사람이다 하는 뿌듯함 자존감 UP

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삶이 즐겁고,

먹는데만 투자했던 시간들에 여유가 생겨

집정리도 하고 냉장고 정리도 하면서

결과적으로 주변이 깨끗해지고

먹기만 하던 시간에 이런 것들을 하니

몸무게도 살짝 줄었어요.

4. 그러면서 피부관리도 하기 시작했어요.

나에게 투자하는 시간들이 늘어나요 :)

해독주스라는 작은 삶의 변화가

저희 집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그래서 커피를 주로 취급하는 욜콩 사장이지만

해독주스를 가장 먼저 올려봤습니다 :)

건강해야 맛난것도 많이 먹쥬!

꼭 한번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