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전 바삭하게 만들기 청양고추 넣은 매콤 레시피로 만드는법

안녕하세요 낭만미미입니다

전 요리 중 부추전도 참 자주 만드는 것 같아요

부추전 바삭하게 만들기는 쉬운 듯 어려울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불 조절과 반죽의 농도, 그리고 반죽의 온도가 중요하기 때문인데요

위 세 가지도 중요하지만 재료와 반죽의 비율도 중요하기 때문에 쉬운 듯 어려운 요리일 수도 있답니다

오늘은 부추전 바삭하게 만들기

반죽 농도 맞추기, 온도 맞추기, 그리고 반죽과 재료의 적당한 비율 등에 대해서 설명드릴게요!

금요일이니 막걸리 안주로 도 좋겠죠!

얄팍하고 바삭한 부추전 바삭하게 만들기

저는 홍고추와 청양고추 넣고 매콤하게 만들어보았습니다

아래에서 레시피 소개해 드릴게요!

부추전 레시피

준비재료

부추 150g

물 150ml + 부침가루 160ml

청홍고추 1개씩

양파 약간

멸치 액젓 1 작은 술

부추 150g은 손으로 잡아 이 정도입니다

식저울이 없을 경우 보통 여자 손으로 한줌 정도이니 참고해 주세요~

깨끗이 씻은 후 손가락 두세 마디 길이로 썰어주세요

양파는 슬라이스로 썰고 청홍고추 송송 썰어주세요

볼에 물과 부침가루를 넣어주세요

여기서 바삭하게 하는 팁 첫 번째~

차가운 물 준비입니다

냉장실에 있던 차가운 물 혹은 얼음을 활용해 주시면 좋은데요

얼음 사용 시 물양은 얼음양만큼 줄여주셔야 해요~

저는 물 110ml에 얼음 5~6개 정도 넣었고 얼음의 양을 물로 정확히 환산하기 힘들기 때문에

농도로 한 번 더 설명드릴게요!

얼음을 녹여가며 부침가루를 풀어주시면 되는데요

이 정도로 약간 흐르는 느낌의 농도로 얼음을 녹여주시면 됩니다!

요거트 느낌 정도 혹은 그것보다 약간만 더 묽게 만들어주시면 좋습니다

감칠맛을 낼 멸치 액젓 1 작은 술 넣어주시고

멸치 액젓 약간 넣으면 조미료 필요 없이 훨씬 감칠맛 나고 맛있으니 꼭 넣어보세요!

재료들을 모두 넣고 잘 섞어주세요

부추를 넣은 후에는 살살 섞어주셔야 부추가 상하지 않습니다

반죽에 비해 부추가 빡빡하게 들어가야 훨씬 맛있으니 위 오른쪽 사진과 같이 반죽은 부추를 살짝 엉겨 붙게 하는 정도의 비율로

부추 비율을 더 많게 해주셔야 바삭하면서 맛있게 만들 수 있습니다

바삭하게 하는 두 번째 팁

바로 불 조절입니다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두르고 센 불로 예열해 주세요

부추전 반죽을 얇게 펴서 올리고 20초 정도 지나면 중불로 너무 타지 않도록 조절해 주세요

한 면이 바삭하게 익으면 뒤집어 처음엔 센 불 20초쯤 지나 중불로 줄여 바삭하게 구워주시면 됩니다!

부추전 바삭하게 만들기

몇 가지 팁을 알려드렸는데요 설명이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요리도 어느 정도 감각으로 하는 것이라 정확한 레시피도 중요하지만 많이 만들어보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기억할 것은 차가운 반죽, 뜨거운 기름, 그리고 반죽보다 부추 양이 더 많아야 맛있다!

이 정도로 정리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맛있는 금요일 저녁 보내시기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