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레시피따라하기]꽈리고추 메추리알 장조림

안녕하세요 투실버맘이예요~!!

오늘은 꽈리고추 메추리알 장조림을 해보려고 해요

처음으로 맞는 첫째 초등학교 겨울방학이 꽤나 길어서...

둘째는 유치원 입학하는데 갑작스레 입학 예정인 유치원을 개인적인 사정으로

다른 곳으로 변경하게 되어 급하게 알아보고 다니느라

이번 주 월, 화, 수, 목, 금요일이 정신없이 바쁘게 지나갔네요...

나의 시간도 갖고 싶다~~~~아~~~~~

조금만 참으면 개학이라는 시간이 돌아오겠죠~??????

개학을 해도 코로나 때문에~~

보내도 걱정~~ 안 보내도 걱정이지만....

곧 괜찮아질 거라는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서

오늘 꽈라고 추 메추리알 장조림을 해보려고 해요~~

자아~~ 이제 시작해 보아요~~~^^

재료 준비

메추라 알(27알), 꽈리고추(15개), 새송이버섯 한 개, 통마늘 10개

새송이버섯은 안 넣어도 돼요~~

저는 메추리알 장조림 할 때 만들어 먹으면

식감이 좋더라고요..!!

냉장고에 삼겹살 먹다가 남은 게 한 개 있어서 추가했어요.

육수용 재료

물 600ml, 국간장 2 큰 술, 진간장(양조) 2 큰 술, 미림(맛술) 1 큰 술,

설탕 2 큰 술, 올리고당 2 큰 술

다시마(3~4장), 국물멸치(5~6마리), 파 한 뿌리

이렇게 육수 낼 준비했어요.

국멸치와 다시마는 다시 백에 넣어서 팔팔 끓고 난 후,와 건져 주시면 돼요..

육수 낼 때 파는 안 넣어도 되는데 저는 더 깊은 맛을 위해서 넣어봤답니다.

(마늘은 취향껏 통마늘로 넣어도 되고, 저처럼 마늘 저며서 넣어도 돼요~*^^*)

중간 불로 육수 내는 동안 아래의 사진에 있는 새송이버섯과 꽈리고추를 손질하였습니다.

새송이버슷은 깍둑썰기처럼 듬성듬성 자르고, 꽈리고추는 꼭지를 제거 후 흐르는 물에 2-3번 씻은 다음 이쑤시개로 한 번씩 찔러요.

그래야 육수 물에 잘 스며들어 꽈리고추도 맛나게 먹을 수 있어요~^^

육수 물이 끓으려고 할 때, 모든 재료를 넣고 센 불로 조정하여 냄비 뚜껑을 덮어줍니다.

한 10-15분 정도 푹 끓인 후 올리고당 2 큰 술 넣어주세요.

올리고당을 넣으면 음식에 윤기도 흐르고 간장 맛을 더 잡아 주어요..

그러고 중불로 5분 정도 바글바글 끓여주세요...

메추리알에 색감이 입혀지고 꽈리고추의 매콤한 맛까지

밑반찬으로 손색이 없는 꽈리고추 메추리알 장조림이었습니다.

저는 둘째의 생떼로 인해서 꽈리고추 메추리알 장조림을 잠시 잊고 있었더니

꽈리고추가 너무 흐물흐물 해졌어요..ㅜㅜㅜㅜㅜㅜㅜㅜ

하지만 뜨거운 밥이랑 먹어도 맛은 있네요...ㅎㅎㅎㅎ

짱 짠~~

오늘 하루도 다들 파이팅 ~~!! 하세요...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