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념 소불고기를 이용한 소불고기전골 만들기 소불고기 버섯전골 레시피

주말 점심은 몸보신하기 좋은

소불고기 전골을 만들어 먹었어요.

소불고기는 양념하기 귀찮으니까

만들기 쉽게 쿠팡에서 양념 소불고기 검색 후

1kg 대용량으로 구매해서 사용했답니다.

고기가 많이 들어가야 맛있으니까

듬뿍 넣어줘요.

양념 소불고기 전골

( 소불고기 버섯전골)

양념 소불고기 1kg

당면 원하는 만큼

청경채, 느타리버섯

만가닥 버섯, 팽이버섯

새송이버섯, 대파, 마늘

청양고추 3개

참치액, 국간장, 맛술

-육수-

멸치 다시마 육수팩, 쯔유

재료 손질전에 다시팩과 쯔유를

이용해서 육수를 먼저 우려내요.

전날 미리 주문해서 새벽에 받은

소불고기 1kg을 준비해요.

전골에 당면은 선택 아닌 필수!

원하는 만큼 꺼내서 물에 불려줘요.

저는 점심에 바로 먹을 거라 뜨거운 물에

빠르게 불려줬어요.

슈퍼에서 700원에 산 청경채

저렴하게 사서 기분 좋아요.

나이스~

새송이버섯도 넣어 줄 거고요.

전골에 느타리버섯이 들어가야

맛있기 때문에 느타리버섯도 준비해요.

동글동글 예쁜 만가닥 버섯도

저렴해서 집어왔어요.

팽이버섯은 가격이 많이 올랐네요.

한 봉지만 넣어 줄게요.

청경채는 사이사이에 모래나 흙이

있을 수 있어서 깨끗이 세척한 뒤 4등분 해서

잘라주고 버섯은 물로 살짝 먼지만 털어내요.

대파도 두 뿌리 정도 어슷 썰어서 주고요.

새송이버섯도 먹기 좋고 썰어줍니다.

얼큰한 게 좋으니까 청양고추도 3개 정도

썰어서 준비해둬요.

재료 준비가 끝났으면 제일 먼저

소불고기를 냄비 바닥에 깔아줘요.

그 위에 청경채, 새송이, 팽이, 느타리,

만가닥 버섯을 올려줍니다.

가운데에 아까 불려놓은 당면과

대파, 청양고추를 올려주고 육수까지

부어주면 소불고기 전골은 완성입니다.

이건 마치 버섯을 먹으려고

소불소기 전골을 끓이는 듯한 느낌!

보글보글 끓여서 당면이랑 고기가

익으면 맛있게 먹어요.

버섯이 듬뿍 들어간 소고기 전골

건강(?) 하고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너무 많이 끓여서 저녁까지 재탕한 건 안비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