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레시피] 5초면 재료 준비 끝 ✨ 아침햇살 떡볶이 레시피 + 응용 후기

레시피 출처: 유튜브 채널 떡볶퀸 Tteokbokqueen https://www.youtube.com/watch?v=QhdESdRFJwU

-이 영상에는 광고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음식에 대한 평가는 개인적인 기준이니 참고만 해주시고, 자신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정보를 탐색한 후 방문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해당 영상의 저작권은 떡볶퀸 Tteokbokqueen 채널에 있습니다. 이 영상을 공유하는 것은 가능하나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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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에 필요한 재료는 아침햇살고추장이 전부. 물도 필요 없다.

어묵만 있으면 재료준비 끝!! 이지만 져니는 심심해서 다른 것도 넣어 봄.

삶은 달걀, 베이컨, 양파, 체다치즈, 모짜렐라 치즈, 냉동만두, 소세지, 당면 등 잘 어울릴만한 사리 추가로 커스텀 해보자구요

1. 냄비에 아침햇살 한 병(500ml)을 모두 붓고 끓인다.

2. 고추장 2스푼을 넣어서 잘 풀어준다.

3. 떡과 어묵을 넣는다.

아침햇살 500ml 양이 꽤 많기 때문에, 떡과 어묵 양을 2인분으로 했다.

4. 졸여주면 끝.

아침햇살 붓고 떡 넣기만 하면 끝나는 레시피!

요리고자도 무조건 할 수 있다.

다른 거 장보는 김에 사두었던 곰곰 쌀 떡볶이 떡.

굉장히 맛있었으므로 강츄

가장 먼저 떡을 15분 정도 찬물에 담가두었다.

요리 처음 시작할 때 담가둬도 무방할 듯하다.

아침햇살 1L짜리를 사와서 계량컵으로 500ml를 넣고 끓였다.

끓기 전 고추장 두 스푼을 풀어 보글보글 끓을 때까지 잘 저어서 섞어주었다.

여기까지가 양념 레시피 끝.

국물이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쌀떡 2인분과 대파 두 줌 정도를 넣고 끓였다.

(전에 해 먹었을 때 끝맛이 너무 달아서 대파를 좀 많이 넣고 시원한 맛으로 달달함을 중화시킨 것이다.)

끓을 때 후추도 엉덩이 5번 정도 툭툭 쳐서 넣어줬다.

(신전 떡볶이 레시피에서 끓을 때 후추 많이 넣었던 것이 기억나서 그냥 비슷하게 해봤다. 맛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국물 질감이 찰랑찰랑에서 꾸덕으로 변해갈 때 쯤 라면사리 1개를 넣고 청양고추를 넣고,

국물이 취향껏 적당히 쫄아들 때쯤(or 면이 다 익으면) 완성!

보정을 안 하니 사진이 형편없지만, 통통해진 쌀떡에 양념이 잘 배어 쫄깃쫄깃 아주 맛있는 떡볶이가 됐다. 포장마차에서 밤 늦게 먹는 떡볶이의 질감.

기본 재료(아침햇살, 떡, 고추장)로만 만들어도 신기하게 감칠맛 있는 맛있는 떡볶이가 완성된다.

내 입맛엔 너무 달아서 후추, 청양고추, 대파를 넣어 단맛을 중화시키고 좀 더 칼칼하고 으른 입맛에 가깝게 바꿨다.

고추장 2스푼만 넣어도 좀 매운데 청양고추까지 넣어서 칼칼하고 목을 탁 치는 맛이면서도, 아침햇살의 크리미한 맛 덕분인지 불닭처럼 기분 나쁘게 맵거나 오래 남는 매움은 아니다.

달달한 떡볶이 좋아한다면 입맛에 맞을 듯하다.

아침햇살 안 좋아하는 사람은 비추. 은은한 아침햇살맛이 양념에 전체적으로 배어 있어 끝맛을 감싸 남아있다. 쌀 음료라 그런지 떡볶이의 맛과 잘 어울리긴 한다.

아침햇살 불호하는 거니도 모르고 먹었을 때는 엄청 맛있게 먹었고, 알고 나서도 또 해달라고 했으니 맛은 어느 정도 검증이 된 듯.

추천도 5점 만점에 5점!

쉽고 간편하니 한 번쯤 해먹어 볼만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