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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집에 있다가 배가고파서 먹을 것을 찾아보다가 남은 햄김치찌개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동생과 먹기에는 양이 부족해서 어떻게 먹을지 고민하다가 예전에 남은 찌개로 볶음밥을 해먹었었는데 맛이 좋았던 것으로 기억을 하고 있어서 볶음밥을 먹기로 하였습니다
그럼 만들어보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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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 남은 찌개, 고추가루, 참기름, 밥 2.5인분, 다진마늘
※ 저는 남은 햄김치찌개를 이용했지만 된장찌개나 부대찌개 등 다른 찌개를 활용해도 괜찮아용><
<재료준비과정>
오늘은 재료자체가 간단하기 때문에 재료준비과정은 따로 없답니닷 ㅠㅠㅠ
<요리과정>
1. 일단 후라이팬에 참기름을 붓고 다진마늘 2숟가락을 넣고 볶아줍니다
2. 다진마늘이 참기름에 잘 볶아졌다면 고추가루를 2숟가락 넣고 볶아줍니다
3. 남은 찌개를 후라이팬에 넣고 끓여줍니다
4. 찌개가 끓기시작하면 찌개에 있던 재료들을 가위로 먹기 좋게 잘라줍니다
5. 재료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후 국물이 살짝 졸아들었다면 준비한 밥 2.5인분을 넣어줍니다
6. 밥을 넣고 밥을 볶듯이 주걱으로 볶아줍니다
7. 밥이 골고루 잘 볶아졌다면 마지막으로 참기름을 한번 더 뿌려줍니다
8. 참기름을 넣은 후 조금 더 볶아주면 완선이 된답니닷><♥
짠!!! 윤기가 좔좔 흐리면서 고소한 참기름의 향까지 너무 좋았답니다
예전에 기억을 살려 오랜만에 남은 찌개를 이용해서 밥을 볶아먹었는데 시중에서 감자탕을 먹고 난 후에 밥을 볶아 먹는 것처럼 집에서 감자탕이 아닌 다른 찌개를 이용해서 볶음밥을 만들어 보았는데 초반에 마늘과 고추가루를 먼저 볶고 밥을 볶은게 신의 한수인 느낌이 들었다요 ㅎㅎ
양념의 맛이 느껴지면서 조금 더 볶음밥의 맛을 진하게 해주었답니다
※ 찌개의 레시피를 궁금하실 것 같아서 남겨요^^
재료 : 김치 반포기, 햄, 참치, 깻잎, 팽이버섯, 두부, 새송이버섯 1개, 고추가루, 다진마늘, 파, 간장
<재료준비과정>
1. 김치 반포기를 먹기 좋은 크기로 깍둑썰기해줍니다
2. 햄은 어슷썰기로 손가락 한마디 크기로 잘라줍니다
3. 참치는 기름을 빼줍니다
4. 새송이버섯은 깍둑썰기로 잘라줍니다
5. 두부는 일반 썰듯이 썰어줍니다
6. 깻잎은 채썰어줍니다
7. 파는 햄과 비슷한 크기로 어슷썰기해줍니다
재료준비끝><
<요리과정>
1. 냄비에 다진마늘과 참치를 넣고 볶아줍니다
2. 다진마늘과 참치가 잘 볶아지면 김치와 햄, 파를 넣고 한번 더 볶아줍니다
3. 김치가 살짝 익었다싶을때 물을 냄비에 2/3을 넣어줍니다
4. 물이 끓기시작하면 새송이버섯을 넣어줍니다
5. 고추가루 3 : 간장 2를 넣고 끌여줍니다
6. 물이 끓으면 남은 재료를 넣고 뚜껑을 덮고 끓여주면 완성된다요>< ㅎㅎ
오랜만에 남은 찌개를 활용한 볶음밥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오랜만에 밥을 볶아먹으니 맛은 있었지만 평소 꼬들밥을 좋아하는 분들은 살짝 퍼진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요 그럴때는 조금 더 볶아주다가 수분기를 제거하면 식당에서 먹는 볶음밥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오늘도 배부 룩 하게 잘 먹었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의 맛있는 레시피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아. 디. 오.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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