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 세발나물 겉절이 무침 간단해요 (효능 제철 요리법)

알토란 세발나물 겉절이 무침 간단해요 (효능 제철 요리법)

알토란 방송에서 봤던 세발나물이 마트에 있길래 한 팩 집어왔어요. 음식점에서 처음 먹어봤을 때는 괜찮다고만 생각했는데 알토란에서 보니까 효능도 좋더라구요. 씹는 맛이 좋고 향이 강하지 않아서 자주 해먹을 거 같아요. 이제 제철이 된건지 보여서 반가웠어요. 비빔밥 재료로 넣어도 너무 좋은데 효능까지 좋다니 우리집 단골 반찬이 되겠어요

가격은 동네 마트에서 1,130원에 팔아요. 이 정도면 반찬통으로 한 개 정도 만들 수 있는 양이에요. 가격도 착하고 맛도 좋은데 효능까지 좋은 귀한 나물이에요 ^^ 주로 바닷가에서 많이 재배되고요. 철분 칼슘 등 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있어요. 바닷가에서 자라서 약간의 짠맛도 있다고 하는데 저는 짠맛은 잘 못 느끼겠어요 ㅎㅎ

미지근한 물에 두 번 정도 씻어줬구요. 데치기 전이라 양이 꽤 많아 보이는데 숨 죽으면 팍 줄어요 ㅎㅎ 워낙 연하고 얇아서 씻을 때 박박 문지를 수도 없고 애매하죠...ㅎㅎ

씻기 전에 냄비에 물부터 끓이고 시작하면 요리하는 시간이 단축되요 ㅎㅎ 미리 물 끓이고 씻었더니 시간이 맞아서 기다리지 않고 휘리릭 만들었어요. 만드는 시간은 약 20분 정도 되었어요. 이거 만들면서 한 가지 더했거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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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발나물이 연해서 씻을 때 박박 안되니까 데칠 때 소금물로 하는 게 좋아요. 소금 한 숟가락 넣고 나물 넣고 데치는 정도로 익혔어요 ㅎㅎ 팍 삶으면 안돼용~

데쳐진 색깔을 보니까 파릇한 초록색이 보기만 해도 좋아요. 이제 봄이 오려는 건지 나물이 먼저 우리집에 왔어요.

먹을 수 있는 요리법이 다양한데요. 방송으로 보니까 전으로 해먹어도 맛있고 부침개로도 좋구요. 된장국에 넣어도 좋고 오이무침 할 때 넣어도 괜찮아요. 김밥에 넣어도 좋구요. 활용도가 엄청 나요? 저도 이제 다양하게 해먹어보려구요 ㅎㅎ

무칠 때 데쳤던 냄비의 물을 버리고 그 냄비을 다시 사용해요. 설겆이를 줄이는 팁입니다 ㅎㅎ

양념으로는 들기름, 다진마늘, 고추가루, 들깨, 액젓 사용했어요. 소금물에 데치고 씻었지만 약간의 간이 되어서 소금은 넣지 않았어요.

하지만 양념 후 맛을 봤더니 조금 싱겁다 하실 때 액젓을 넣으세요. 맛이 확~ 살아날 거에요 ^^

야채는 들깨로 충분할 것 같았지만 왠지 아쉬워서 채썰어 둔 당근을 넣었어요. 추가로 오이나 양파를 좀 더 넣어도 좋아요.

하지만 내 맘대로 먹는 거니까 이 정도도 맛있게 되어요 ㅎㅎㅎ

당근이 들어가니까 확실히 색이 더 예쁘게 보이네요 ^^ 간단하게 되면서 색도 이쁘면 좋긴 한데...더 이상은 무리라서

양파와 오이는 생략했어요 ㅎㅎㅎ

들기름 냄새가 솔솔 나는 거 같아요 ㅎㅎ 계란후라이랑 고추장 한숟가락 넣고 밥에 스~윽 비벼먹어도 맛있구요.

밥하고 먹어도 맛있어요.. 밥도둑이랍니다

제가 좋아하는 유리반찬통에 담았어요 ^^ 이대로 먹으면 금새 사라질 거 같아요 ㅎㅎ

오늘 저녁에 밥에 쓱쓱 비벼먹으려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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