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고 진한 감칠맛과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과 영양도 뛰어난 소고기 육개장 끓이는 방법[국, 레시피, 집밥 메뉴 추천]

깊고 진한 감칠맛과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의

소고기 육개장 끓이는 방법

[국, 레시피, 집밥 메뉴 추천]

지난 설처럼 연휴가 긴 데다가

코로나 사회적 거리 두기 시행으로

외출을 자제하고 가족들이 함께

여러 끼니를 먹어야 할 때는

국 한솥 끓여놓으면 든든하지요?

특히 날씨가 추울 때는 별 반찬 없어도

뜨끈한 국 한 그릇과 김치만 있어도

밥 한 그릇은 뚝딱이니까요...

국 종류

미역국, 된장국, 김칫국 등 종류도 다양하지만

국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우리 가족들도

소고기 육개장은 잘 먹기 때문에

지난 설 연휴 동안에도 끓여서

몇 끼 잘 해결하고

자취하는 두 아이에게도 좀 보낼 겸

소고기 육개장을 큰솥에

가득 끓였습니다...

소고기 육개장은

소고기 핏물 빼고 삶아서 결대로 찢기.

각종 야채 뜨거운 물에 데치고 손질하기 등

번거로운 과정이 많고 총 조리시간도

2~3시간 걸리는 슬로푸드지만

깊고 진한 감칠맛과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의 맛은 어느 국보다도 탁월하고

영양 가치 면에서도 뒤지지 않는다

할 수 있지요...

덩어리 홍두깨살을 삶아서 결대로 찢고

봄동, 고사리, 숙주나물, 무, 대파 등

야채 건더기를 푸짐하게 넣고

멸치 해물 육수도 더해져 시원하고

깊은 맛나는 육개장이 잘 끓여졌네요~♡

깊고 진한 감칠맛과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과 영양도 뛰어난 소고기 육개장 끓이는 법

소고기 육개장 재료

어떤 요리든 각자의 색깔대로

집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현명하겠지요?

소고기 육개장 기본 재료인

국거리용 소고기 이외의 야채 재료는

시래기, 우거지, 얼갈이, 버섯류,

봄동, 콩나물 등 어떤 식재료라도

가능하므로 냉장고 파먹기로

하면 좋을 듯해요~~

이번 제가 사용한 소고기육개장

재료를 소개할게요~~

소고기 육개장 재료

소고기(양지머리, 사태, 홍두깨 살) 600g,

무 300g, 고사리 300g, 숙주나물 300g,

봄동(토란대, 우거지, 시래기 등) 300g,

대파 4대, 간 마늘 3 큰 술,

고춧가루 3 큰 술,

고추기름(시판용) 1~2 큰 술,

국간장 10 큰 술, 참기름 1 큰 술

굵은소금 1~2 큰 술

(국 마무리 간과 야채 데칠 때)

전체 육수: 소고기 삶은 육수 2.5L,

멸치 해물 육수 2L,

※ 소고기 600g 기준으로

약 10~15인분 정도 됩니다.

소고기 육개장 만드는

방법과 순서

소고기 육개장을 끓이 때

주로 양지머리 부위를 많이 사용했지만

이번에는 홍두깨살로 했습니다.

소고기 홍수깨살을 푹 삶아 건져서

결대로 찢고 데친 고사리, 숙주나물,

봄동이랑 나박 썰기 한 무를

간장, 고추기름, 고춧가루와

참기름으로 버무려서

소고기 삶은 육수와 멸치 해물 육수를 넣고

어느 정도 끓이다가 대파, 마늘을 넣고

한소끔 더 끓인 후 굵은소금으로

마지막 간을 하면 깊고 진한 감칠맛과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의

소고기 육개장 끓이기가 완성됩니다.

소고기 육개장 끓이는 방법과

순서를 자세하게 볼게요~~

1, 소고기의 핏물을 제거해야 해요~♥

소고기를 덩어리째 물에 담그고

30~60분 동안 2번 정도

물을 갈아주면서 핏기를 뺍니다.

소고기 핏물 빼기.

2, 핏물 뺀 소고기를 잘 헹궈서 삶고

삶은 육수는 남기고

고기는 결대로 찢어줘요~♡

솥에 냉수 3L 정도 넣고 소고기를 바로 넣어

센 불로 끓이다가 끓어오르면 중불로 낮추어

1시간 정도 더 소고기가 잘 찢어질 때 까지

삶아서 건져내고 뜨거우므로 잘 식혀서

소고기를 결대로 찢어줍니다.

소고기 삶은 육수는

거품과 위에 뜬 부유물은 건져냅니다.

소고기 핏물 빼고 삶는 동안에

야채 다듬고 데치고 손질하면 되겠죠?

깊고 진한 감칠맛과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과 영양도 뛰어난 소고기 육개장 끓이는 법

3, 건고사리를 물에 삶아서

적당한 길이로 손질해요~~

삶아서 파는 고사리를 사와도 되지만

비빔밥을 좋아하는 가족들이라

건고사리는 집에 거의 있는 편이라

남아있는 건고사리를

미리 물에 불려놓았다가

삶아서 사용하는데 아무리 삶아도

무르지 않는 딱딱한 부위는

잘라 버리고 적당한 길이로 손질합니다.

건고사리 데치기와 다듬기

4, 숙주나물을 씻어서 데칩니다.

털어내고 씻으면

숙주 껍질 대부분이 제거되고

꼬리는 떼지 않아도 됩니다.

숙주는 수분이 많으므로

숙주 자체의 수분으로 데칠 거라

물을 붓지 말고 냄비에 담고

뚜껑 닫고 30초 정도 가열한 후

뚜껑 열고 30초 정도 더 저어준 뒤

불을 끄고 아삭하게 된 숙주를

식혀 줍니다.

숙주나물 데치기

5, 봄동을 데쳐서 큰 잎은 반으로 가르고

적당한 크기로 썰어 줍니다.

봄동을 한 잎 한 잎 떼어내서

끓는 물에 소금 1 작은 술 정도 넣고

살짝 데쳐내서 냉수에 씻어서

적당한 크기로 자릅니다.

주로 육개장을 끓일 때

빠지지 않은 재료 중의 하나로

토란대를 삶아서 넣으면 맛있지만

오늘은 토란대가 없어서 넣지 못했네요...

지난가을에 사다 논 건 토란대가

남아 있는 줄 알고 사지 않았는데

몇 번 육개장을 끓이면서

다 사용한 걸 깜빡 잊고 준비를 못 해서

아쉽지만 이번에는 토란대 대신

지난번 사다 논 봄동을 데쳐서

푸짐하게 넣었어요.

겨울 봄동은 고소하고 달달해서

쌈장에 찍어서 그냥 먹어도 맛있고

살짝 데쳐서 쌈 사 먹어도 맛있고

남으면 된장국을 끓여도 맛있어서

겨울철에 즐겨 사는 야채 중의 하나입니다.

봄동 데치기

6, 무를 조금 두껍게 나박 썰기 합니다.

무는 너물 얇게 나박 썰기 하면

쪼개지므로 약간 도톰하게 썰어줍니다.

무는 가을 무가 달고

시원한 맛이 나므로

지난 김장 때 단으로 산 무를

신문지에 잘 싸서 비닐봉지에 넣어

묶어서 냉장고에 보관한 무입니다.

무 나박 썰기

7, 삶아서 찢어 둔 소고기와

손질해 둔 야채를 큰 볼에 담고

간장과 고추기름, 고춧가루,

참기름을 넣고 조물조물 무칩니다.

소고기 육개장을 끓일 때

고기와 각종 야채를 버무리는데

고추기름을 넣으면 칼칼하고 시원하지만

국에 기름기가 뜨는 걸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가족들을 위해

고추기름은 1 큰 술만 넣고

고춧가루 3 큰 술과 간장 3 큰 술,

참기름 1 큰 술을 넣고 조물조물 무칩니다.

이렇게 고기와 야채를

양념 간에 조물조물 무쳐서 끓이면

고춧가루가 둥둥 떠 지 않고

간이 고루 베여서 훨씬 맛나지요~

8, 남겨둔 소고기 삶은 육수와

멸치 해물 육수를 함께 넣고

버무린 소고기와 야채를 담고 끓입니다.

소고기 삶은 육수만으로도 육개장

맛이 좋지만 멸치 해물 육수를 첨가하면

감칠맛과 시원한 맛이 더해져

더욱 깊은 맛이 나게 됩니다.

멸치 해물 육수를 처음부터 넣어도 되지만

소고기 육수만으로 국물이 부족하거나

맛이 제대로 나지 않는다면

그때 멸치 해물 육수를 적당히

첨가해도 됩니다.

우리 집에는 멸치 해물 육수가 떨어지면

바로 준비해서 김치냉장고에

거의 상비되어 있는 편이라

따로 우려내지 않고 바로

사용할 수 있어서 편했어요~~ㅎ

깊고 진한 감칠맛과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과 영양도 뛰어난 소고기 육개장 끓이는 법

멸치 해물 육수 만들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사진을 클랙 해 보세요~~^^

멸치육수만 있으면 요리 걱정 끝! 위생적이며 영양 풍부한 집밥은 챙겨 먹을수록 건강해지고 거기다 맛까지...

blog.korearecipes.com

9, 야채와 무가 어느 정도 익었다면

대파와 간 마늘을 넣고

한소끔 더 끓여요~♡

육개장이 어느 정도 끓으면

어썻썰기한 대파와 간 마늘을 넣고

나머지 국간장을 넣어줘요.

여름에 육개장을 끓일 때는

대파도 뜨거운 물에 데쳐서

고기와 야채류와 데친 대파를 같이

양념으로 무쳐 넣는 것이

미끄덩거리지 않고 좋아요~

깊고 진한 감칠맛과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과 영양도 뛰어난 소고기 육개장 끓이는 법

10, 소고기 육개장 맛이

충분히 우려났다면 굵은소금으로

마무리 간을 해요~♥

11, 소고기 육개장을 그릇에 담아

식탁에 올립니다~!

깊고 진한 감칠맛과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의 소고기 육개장이네요~♡

깊고 진한 감칠맛과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과 영양도 뛰어난 소고기 육개장 완성~!

소고기 육개장의 재료 중 남은 부분으로

2가지 반찬을 더 만들었어요~ㅎ

데친 봄동의 여린 잎을 골라

된장 베이스로 봄동 무침을 하였고

숙주나물이 좀 많은 듯해서 남겨서

숙주나물 무침도 하였습니다.